지난해부터 삽교호상가번영회 총무직을 맡고 있는 안성순씨. 삽교호에서 횟집을 운영한 지도 오랜 세월이 흘렀다.

서해대교가 생기기 이전에는 삽교호를 지나는 버스와 차량들 덕에 장사를 높은 수익을 올리다가 경기침체와 더불어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생긴 탓인지 관광객이 줄은 것 같다는 안 총무. 안 총무는 삽교호 상가 번영회 회원들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호객행위를 근절해야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요즘은 날씨가 쌀쌀하고 구제역 여파로 사람들이 뜸한 편이죠. 그래도 연초 손님들이 오시긴 했어도 작년 같지는 않죠. 날씨가 풀리기 전까지 정비도 하고 새롭게 준비도 하면서 진짜 올해 장사를 준비해야죠.”

안 총무가 당진시대를 읽게 된 것은 우연한 계기였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도 당진시대를 읽기에 보기 시작했다는 당진시대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사실 신문을 읽을 시간이 별로 없어요. 특히 손님들이 계실 때는 더욱 그런데 식당에 신문을 두면 관심있게 읽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모임에 대한 기사도 나오고 하면 참석하지 않으신 분들도 신문을 통해 알 수 있고요.”

안 총무는 앞으로도 당진시대가 읍면의 다양한 소식들을 실어줬으면 한다고. 독자가 직접 가지 않아도 분위기를 알 수 있도록 말이다. 군내 행사들도 생생하게 실어줬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췄다.

“직접 가지 않아도 그곳에서 무얼 했는지 알 수 있으면 읽는 사람도 좋고 본 사람도 나도 가봐야지 하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생생한 현장을 느끼는 기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