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의리 4·4 독립기념탑 광장에서부터 천의장터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 재현행사가 진행됐다.
▲ 천의리 4·4 독립기념탑 광장에서부터 천의장터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 재현행사가 진행됐다.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박영일)가 주최한 제92주년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4일 정미면 천의리 독립기념탑 광장에서 실시됐다.

올해 행사는 4·4독립만세가 펼쳐진 지 92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기념식과 독립만세 재현 등을 펼친 1부 행사와 면민 화합행사인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천의 장터 4·4독립만세운동에 참석한 기념사업회 임원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들은 당시 만세행진의 목적지이자 일본경찰과 전투를 벌이고 주재소를 폭파했던 천의장터까지 선열들의 함성과 뜻을 되새기는 의미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 재현행사를 벌였다.

박영일 회장은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은 정미면 천의리 장터 약5km까지 만세시위를 벌인 당진군 대표적인 민족독립운동”이라며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진행된 지역의 대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