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어 대다수의 서민은 각박하고 점점 더 살기 어려우며, 양극화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는가? 금력과 권력을 가진 자가 돈 없고 권력 없는 서민의 재산과 인권을 침해해도 괜찮은 것이 이 나라인가 ? 중산층은 몰락하고, 청년실업은 사회문제가 된지 오래지만 개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으며 가진 자는 더 갖기 위하여 온갖 비리를 동원하여 부정부패를 양산하고 있다. 교육자, 정치인, 공직관료, 기업인, 법조인, 방송 연예인, 체육인 할 것 없이 모두 그 지도층 인사들은 부패의 사슬에 얽히어 이전투구 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미명 아래 자유가 방종되고 모든 이권은 도덕성과 공평성을 상실한 채 보이지 않는 비리 라는 마법에 걸리어 우리의 영혼과 국기는 썩어가고 있다. 이 썩은 냄새가 천지를 진동하고 있어 머지않아 우리 국가와 민족은 자멸 할 것이 눈 앞에 보이는 것 같다. 아! 이 슬픈 현실을 어찌 할 것인가? 우리는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가?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지성인이(선비)이 썩어있는 나라는 반드시 패망하였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는 고금을 통한 인류의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지 않는가?

2008년 2월9일 국민권익위원회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 공포되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부패방지 업무가 실시되고 있다. 또한 청와대에는 사정담당 비서관이 있고, 또 국가 기구로 감사원이 있으며, 국정원, 검찰과 경찰에서도 불법행위나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국회의 국정감사, 지방의회의 감사기능, 기업의 정당한 회계처리 검사를 위한 회계감사제도, 사외이사, 감사,  준법감시인 제도,  금융기관의 불법 행위를 감독하는 금융감독원 등 거의 모든 분야 별로 완벽에 가까운 법과 제도 그리고 기구와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줄기와 뿌리는 놔두고 곁가지 치기만 하는 일이 이들의 일이고 보니 예방과 척결은 커녕 부정부패라는 나무는 점점 더 자랄 수밖에 없고, 한걸음 더 나아가 이들 조직의 수뇌부마저 부정부패에 직 간접으로 연류 되어 있어 부패공화국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아무리 좋은 법과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사회 각 분야 지도층에게 자정을 촉구하는 신문과 방송의 기사나 논평이 있으면 무슨 소용이 있으며 대통령, 국회의원, 장관이 바뀌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서민을 살리겠다는 진보와 보수 정치인의 외침과 공약이  무슨 소용이 있고  분기에 수 조원 대의 이익을 내는 재벌기업이 있고 나라 경제가 발전하면 무얼 하는가? GDP가 2만 달러가 넘어도 살기가 점점 더 각박하고 힘이 드는 것을..... 이미 우리사회는 정도를 넘어 사술과 부정부패의 마수에 함락되어버렸다. 누구를 막론하고 힘 있는 자에게 빌붙거나 검은돈에 의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사회가 되어버렸다. 이렇듯 힘 있는 자에 의하여 90% 이상의 선량한 서민은 희망을 박탈당하고 어려움과 절망 속에서 그들의 재물이 되어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자멸의 길로 이대로 계속 갈 것인가?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탈출을 시도 할 것인가? 그 해답은 오로지 우리 자신에게 있다. 분발하자 대한민국 국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