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그간 쌀 과잉생산을 억제하기 위해 국가·지자체가 관리하는 간척지에 사료작물과 대체작물 재배를 권장해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 11월 말 석문간척지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임대계약 후 당진군 농민들은 사료용 벼 종자의 보급이나 수매, 간척지에 적합한 타 작물 선택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염분과 습해 때문에 타 작물·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수도작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낙성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한 결과 농림부가 쌀 수급 상황, 영농결과, 시험재배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1월 말 까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낙성 의원은 “지난 6월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척농지 임대관리, 유지관리, 보수보강을 위한 기금지원 용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어 간척지의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향후 기재부의 예산심의나 정기국회 예결산 심의과정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