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수사과 강력1팀(팀장 이복한)은 지난 2010년 10월경부터 현대제철의 하청업체인 H재활용업체 전 소장 A씨와 충북 제천에 주소를 둔 B씨가 공모해 현대제철 내 철 슬래그를 순환골재에 몰래 섞어 반출하는 등 시가 6억원 상당의 철 슬래그를 절취한 일당을 검거했다.

이들은 사전 공모해 충북 제천 소재 야적장을 임대한 뒤, 1년여에 걸쳐 약 6억원 이상의 철 슬래그를 절취해 인천, 경주, 포항 등지로 판매했으며 철 슬래그가 제강회사에 직접 납품이 되지 않자 철 슬래그를 가공하여 납품하는 업체에 판매하기도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