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장애와 관련된 문제의 답은 부모 자신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장애아이를 키우고 계신 최석윤 님의글 중에서’라는 글을 읽고 “그래. 맞아”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부정 할래야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장애자녀를 키우고 있는 우리 부모님들의 현 모습이다.

장애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끼며 울고 웃는 우리는 잠시라도 마음놓고 쉬기를 바란다.

하지만...

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꼭 만들어야 하는 설치법이 있지만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꼭 만들어져야 한다는 설치법이 없어서 생각있는 지자체에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운영하고는 있지만 당진시에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인지 아직 어떠한 움직임도 없는 듯하다.

자녀의 장애 발생 시 그 충격은 거의 대부분의 가족에게 매우 심각한 갈등의 요인으로 작용하며, 장애 자식의 보호와 양육, 치료 및 교육에 적절한 지원 부족과 사회지지체계의 미흡은 부모들로 하여금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느끼게 하여 가정 정서가 불안정하거나 가족 간의 크고 작은 갈등에 시달리고 있다.

장애를 가진 자녀, 형제 또는 보호자의 자립적 생활에 대한 불안으로 바람직한 가족적 역할과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가족에게 바람직한 가족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가정 정서와 가족의 사회생활을 저해하는 다양한 갈등적 요소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우며, 자립적인 삶을 영위하기 힘든 장애인들의 현실적문제 해결력의 증진과 사회생활의 적응을 지원한다.

장애인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한 가정, 사회생활로 발전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함에 있어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다.

또한 발달장애인법도 하루빨리 제정 되어 우리 아이들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고 더 나아가 보편적 복지가 이루어져 장애인과 장애가족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장애인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