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당 구자생
행정은 정치 아닌 기술, ‘경륜’ 강조
“30년 행정경험 살려 거품·전시행정 뿌리 뽑겠다”
국민신당 구자생 군수후보는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일찌감치 선거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랜 공직생활로 인해 다른 후보들에 비하면 비교적 정치입문이 늦은 편인 구자생후보는 정년을 마치고 정계에 입문하는데 있어 이전의 정치인들이 기득권을 갖고 있는 기존 정당의 현실로 인해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마땅히 입당할 정당을 찾지 못하다가 국민신당이 여러 정당중에서 가장 장래성이 있는 당으로 생각되어 공천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만능 운동선수
농업통계요원으로 공직입문
구자생후보는 1942년 2월 송악면 방계리에서 아버지 구평회·어머니 김보섬씨 사이에서 3남3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제시대말 어려운 시대에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어렵게 자라났다고 한다. 기지초교, 합덕중, 당진상고를 다녔던 학창시절에는 선생님이 되려는 꿈을 가진 평범한 학생이었다.
구후보는 만능 운동선수로 다양한 취미를 가졌으며 매사에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다고 한다. 한때는 12개의 모임에서 동시에 총무를 맡은 적도 있을 정도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한다. 군대 제대후 공직에 꿈을 갖고 농업통계요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공직생활에 있어서는 민원인을 삼촌과 고모처럼, 그리고 여동생과 형님처럼 대해 그를 접해본 사람들은 무뚝뚝한 성격이어서 사귀기는 어렵지만 한번 사귀면 깊은 정을 주는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대호지면과 당진군에서의 공직생활을 거쳐 송악면장과 석문면장을 지내는 등 성실한 공직생활을 통해 지역에 봉사하려 애썼다고 한다. 오랜 공직생활을 하다보니 주민요구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고 지도자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오랜 공직생활 끝에 주민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어 시작한 정치활동은 처음부터 순탄치는 않았다. 오랜 정당활동의 경험을 가진 정치인들이 기득권을 토대로 당을 운영하고 있어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국민신당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느 정당보다도 젊은 신생정당이며 발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구후보는 당진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남은 봉사를 다하기 위해 이번 군수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지금의 군정을 보면 리더가 행정경력이 없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행정오류를 많이 범하고 있다고 말하며 행정은 정치가 아닌 기술이기에 경험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해대교 당진대교로 명명,
행담도 국제관광단지 조성
구자생후보는 군민이 원하는 바와 원하지 않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론과 경험을 잘 접목시켜 구체적인 실천정책을 제시하는 행정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구후보는 서해대교를 당진대교로 명명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이에 연계된 ‘행담도 국제관광단지’ 조성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교통부문에 있어 군내 국도, 지방도, 군도의 확·포장을 통해 교통량 증가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겠으며 터미널 이전은 ‘추진위’를 설치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석문국가공단은 조속한 시일내에 조성하되 단, 공해여부가 검증된 업체를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도시계획수립시 지역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유통과정에서 당진쌀이 경기미로 둔갑하는 일이 있다고 하면서 도시와의 농산물 직거래로 소득증대와 함께 당진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구후보는 복지부문에 있어 종합병원급 ‘국립의료원’을 건립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복지를 위한 수당 현실화 및 복지센타를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 생계대책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군 ‘유물전시관’을 건립하여 문화재를 보관, 더이상 도난 및 반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후보는 그동안 무능과 부재가 만들어낸 거품행정·전시행정으로 인해 좌절감과 무관심을 낳게 했다고 하면서 30년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당진군의 이미지를 바꾸어 놓겠다는 결의를 나타냈다.
거품·전시행정으로 주민 무력감에
강력한 추진력으로 당진지도 바꿀터
구자생후보는 영탑사의 삼존불을 예로 들면서 거품행정과 전시행정이 냉소와 허무를 만연시켰으며 많은 군민들을 무력감에 빠지게 했다고 말했다.
군수라는 자리는 정치논리가 아닌 경영이라는 마인드를 가진 경륜과 경험을 갖춘 인물이 해야 한다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공직생활 30여년간 일선현장에서의 체험으로 당진군의 지도를 바꿔가겠다고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했다.
가족으로 부인 박청자(54세)씨와 슬하에 아들 본주(31세)·본규(24세)씨와 딸 윤주(29세)·윤미(26세)씨를 두고 있다. 취미로는 운동을 좋아하는데 특히 테니스를 좋아해서 연합회장을 맡은 적도 있다고 한다. 축구·배구·탁구·씨름 등 모든 운동을 좋아하고 등산, 바둑도 즐기는 편이라고 한다.
구자생후보는 지난 30여년간의 행정경험으로 군정을 잘 파악하고 군민의 애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유권자들의 선택이 결코 후회되지 않는 자랑스러움이 되도록 혼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