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 ‘동완사랑(김동완을 사랑하는 모임)’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수사 중인 것으로 밝혀져 기소여부 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검찰은 한 달 여전 수사를 시작해, 김동완 국회의원과 동완사랑 회장 ㅅ씨 등에 대한 면담 등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완사랑’은 지난 2011년 1월 26일 인터넷 카페를 개설했으며 7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오프라인 모임도 가졌으며, 김동완 국회의원도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87조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운동기구 외 사조직을 만드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검찰은 김동완 국회의원이 ‘동완사랑’ 결성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는지 등의 여부를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완 국회의원은 검찰 수사와 관련 “동완사랑 개설 지시를 했다거나 자금에 개입한 것이 없다”며 “서산지청에서 충분히 해명을 하고 왔다”고 말했다.

또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적은 있으나 잠깐 인사하는 정도”였다며 선거운동을 위한 개입 등 일각의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말해 줄 수 있는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공소시효가 10월 10일로, 불과 보름도 남지 않아 검찰의 기소여부가 빠른 시일 내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