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역출신 시의원이 없는 고대면 출신의 후보들이 시의원 나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대·석문·송산 세 곳에서 두 명의 시의원을 선출해야 하는 나선거구에 현재 고대면 출신의 시의원이 없어, 해당 지역 주민들은 “고대면 출신의 시의원이 선출돼야 한다”는 바람을 나타내고 있어 고대지역의 후보 단일화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고대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설이 돌았던 최수재 전 당진군의회 부의장은 “그동안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주민들이 농협 조합장직에 천거하며 2015년에 있을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얘기가 돌았지만 현재로서는 시의원 출마로 마음을 결정한 상태”라며 “(예비후보 등록)법적 기한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후보 단일화에 대해 “후보 간 이야기 된 것은 없지만 주민들이 고대면 출신 시의원을 당선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들 사이에서 당선확률이 높은 사람으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최 전 부의장은 현재 민주당을 소속정당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편 이덕유 고대면체육회 부회장도 시의원 선거에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다.

이 부회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수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