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슬항리에 위치한 야산 돌팍재 훼손건과 관련해 지난 1월 당진참여연대(회장 이재성)가 제기한 주민감사청구 요청이 받아들여져 오는 4월 20일까지 충청남도 감사위원회의 감사가 진행된다.

(관련기사 본지 제993호 참조)

A관광농원은 지난 2011년 슬항리 일대에 관광농원을 조성하겠다며 돌팍재를 훼손하고 소나무를 반출했으나 오랫동안 관광농원 조성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허가가 취소됐다.

주민들은 소나무 반출 당시 “돌팍재가 환영철강에서 날아오는 분진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산림을 훼손해서는 안된다”며 “부당한 불법적 산림훼손”이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한편 충청남도 감사위원회는 감사청구를 수리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감사청구된 사안에 대해 감사를 마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