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11개 마을에서 농가일손 도와

【종합】 서울대 학생 3백여명이 여름 농촌활동을 위해 당진을 찾았다. 당진군 농민회(회장 허충회)와 서울대 사범대 여름 농활대(대장 김종우, 체육교육3) 학생들은 지난 29일 당진군민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 농활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 당진군 농민회 허충회 회장은 “서울대 사범대 농활대는 지금까지 8년동안 2천여명의 학생이 당진땅을 찾았다”며 “현장에 들어가면 농민들과 정치·경제·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마음과 뜻을 함께 하여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농활은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8박9일의 일정으로 각종 근로활동과 청장년반, 여성농민반, 학생반, 아동반 등의 분반활동을 하며 7월 5일에는 어린이 사생대회, 마지막날에는 당진군 농민 결의대회에도 참가한다.

각 농활대는 순성면 중방리, 신평면 상오리, 정미면 천의리, 당진읍 사기소리, 신평면 금천리, 송악면 광명리, 석문면 초락도리, 고대면 진관리, 우강면 원치리, 정미면 매방리, 고대면 당진포2리 등에 배치되어 부족한 농가일손을 도우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민의 아픔을 공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