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저녁 6시 30분 경 동부제철 당진공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소속 조모 씨(남·32)가 사망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조 씨는 냉연 코일 야드장에서 7m 높이의 크레인을 수리하던 가운데 지상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 후 사망했으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사고 장소인 코일 야드장 전체에 대해 지난 9일부터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공장 전체에 대해 긴급 안전보건진단을 받도록 조치했다. 또한 11일부터 2주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중심으로 민간기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전반에 대해 진단한다.

또한 현장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관련자를 소환해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