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에서 근무하던 노동자가 또 사망했다. 지난달 28일 현대제철에서 일하던 건설노동자가 레미콘에 치여 사망한지 약 한 달 만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에 따르면 지난달 5일 C열연공장에서 품질보증을 담당하던 봉모 씨는 어지러움을 호소하다 쓰러졌으며 병원으로 후송된 뒤 지난달 24일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검안 결과 뇌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개인질병으로 보고 있으며, 산업재해가 아닌 개인질병의 경우 고용노동부 차원의 별다른 조치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