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당초등학교(교장 김준섭)가 아프리카 케냐의 단조스 초등학교 및 카미랑이 초등학교와 인연을 맺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나눔의 결실을 맺었다.
원당초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이 두 학교를 위한 문구류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 명의 전교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기부 활동을 통해 공책 1000권과 연필 1000여 자루, 필통, 크레파스, 색연필, 지우개 등을 모았고 학생들이 쓴 편지와 함께 두 학교에 전달했다.
한편, 원당초 펜팔동아리는 2013년 아프리카 케냐에 교육 재능기부를 다녀 온 홍순조 수석교사가 추진하며 만든 동아리다. 이 동아리는 케냐의 단조스 초등학교, 카미랑이 초등학교와 3년 동안 편지를 주고받으며 펜팔을 이어왔다.
홍순조 수석교사는 “원당초 학생들이 세계의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살아있는 영어교육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오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