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문면 송전선로 반대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인나환·조규성, 이하 대책위)가 지난 18일 열린 석문면민 체육대회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석문면 주민들은 이날 더 이상 석문면에 철탑을 세우지 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는 결의문을 통해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는 추가 송전선로 건설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며 정부와 한전이 추가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전은 당초 약속한 대로 송전선로를 추가로 건설하지 말고 기존의 765kV 송전선로를 이용해 전기를 송출해야 한다며 석문면 19개 마을 모두 대동단결해 단 한 기의 철탑도 설치하지 못하도록 막을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또한 대정부 및 한전과 송전탑 설치반대 투쟁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