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3시 송악면 복지회관에서
20일 10시 반대투쟁위원회 결성대회도 열려
부곡공단에 추진할 계획인 LG복합화력발전소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20일 오후 3시 기지시에 있는 송악면 복지회관에서 열린다.
LG에너지는 당초 LG화학이 입주신청을 낸 부곡공단내 지구에 53만7천9백Kw규모의 민자발전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해 00월 통상산업부의 허가를 받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에너지는 지난해 12월 28일 이 발전소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서 초안을 당진군에 제출한데 이어 20일에는 반경 5km이내에 있는 신평면과 송악면 일대의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갖고 있다.
LG에너지는 송악면 부곡리 부곡공단내 12만5천평에 17만4천750Kw 규모 LNG화력 2기와 가스터빈에서 발생한 폐열을 이용한 스팀화력 1기(18만8천4백Kw)등 총 53만7천900Kw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며 98년 8월 착공해 2천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각종공단과 발전소 입주에 따라 공해총량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LG복합화력발전소는 지난해 한보화력발전소에 이어 새로운 이슈로 97년 벽두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설명회가 열리는 20일 오전 10시 중흥리 시장내 번영회관에서는 LG화력을 반대하는 주민 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김천환)가 결성대회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