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권생태공동체 당진지역사랑방(대표 호인희 평화어린이집 원장)이 2018 단오제를 지난 16일 당진시청·시의회 일원에서 개최했다.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인 단오는 설과 한식, 추석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4대 명절 중 하나다. 단오는 매년 음력 5월 5일로 겨울을 끝내고 생명이 다시 피어나는 것을 기념하는 것과 함께 잡병이 많은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는 날이다.
올해는 지난 18일이 단오였던 가운데, 이를 기념하고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우리 민속을 전하고자 중부권생태공동체 당진지역사랑방이 단오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여는 마당으로는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원아와 학부모가 덕석몰이로 동그란 원을 만든 뒤 <남생아 놀아라> 음에 맞춰 모두가 함께 인사를 나눴다. 이후 아리랑 체조를 한 뒤,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선 만들기 △쑥 주머니 만들기 △손수건 꽃물 들이기 등 부스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오에 맞춰 복쌈밥과 수리취떡을 만들어 보고 오미자화채 시식 등 먹거리 마당이 열렸으며 이밖에도 단오 전통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 팽이치기, 씨름 등의 놀이가 마련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중부권생태공동체 당진지역사랑방은 복지타운·세단·당진시청·아띠·휴먼시아·하람·평화·대건 어린이집이 속해 있으며 아이들에게 놀이와 자연을 되찾아 주고자 지난 2010년에 창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