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석문주민들이 유공의 비용으로 울산관광을 떠나려 하자 투쟁위 임원들과 사회단체대표 60여명이 북창교 앞에서 이를 가로막고 유공은 선심관광을 취소하라며 농성을 벌였다.
출근길 교통혼잡 때문에 차량을 군민회관 앞으로 유도한 대표들은 관광차에 올라 유공을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한 뒤 유공과 석유화학단지 주변이 황폐화 되었으므로 유공의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또 투쟁위쪽은 이날 관광을 주선한 이은규씨로부터도 더이상 일방적인 관광은 강행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관광차는 투쟁위의 인사를 받으며 8시40분경 다시 출발했다.
한편 최근 장고항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울산주변을 방문하고 온 결과가 반영돼서인지 장고항리 관광차에는 주민 10여명만 타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