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모임 선우회등 표창받아
【고대】 고대면 대촌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노당 신축사업이 마무리돼 지난 16일 마을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70년대에 지어졌던 낡은 옛 경노당을 허물고 그자리에 건평 33평 규모로 새로 지어진 대촌1리 경노당은 할아버지, 할머니 방과 거실, 주방, 다목적 회의실 등이 골고루 꾸며져 있어 노인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알차게 쓰여질 예정이다.
경노당 건립에는 지원예산 4천5백만원과 마을 자부담 1천만원등 5천5백만원이 투입됐다.
대촌1리(이장 이해수, 지도자 이영선, 부녀회장 이영희)는 경노당 준공을 자축하기 위해 이날 성대한 마을잔치를 벌이고 화합을 다졌다.
이자리에서 노인회(회장 이의열)는 명절날에 꼬박 고향을 찾아와 경노잔치를 여는등 노인공경에 모범을 보인 경인지역의 출향인 모임 선우회에 표창을 주었는데 선우회에서는 이번 경노당 건립에서 앰프시설 일체를 후원하기도 했다. 또 평소 마을노인들에게 극진한 정성을 베푼 고대중학교 이순 교장과 경노당에 사무기기를 설치해 준 대촌1리 청년모임 대동회에도 표창을 주었다.
또 주민들은 이재갑ㆍ김이자ㆍ이재무ㆍ이의광씨등 전직 마을임원들도 주민들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날 주민들은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과 함께 늦은시간까지 흥겨운 풍물놀이를 벌이며 오랜 숙원사업이 이뤄진 기쁨을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