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지용 공압식 차량 시운전으로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주)에너진이 선박용 공압식 엔진 실험실습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 소조도 1만4천5백평을 매입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연료 전지용 공압식 차량 개발로 유명한 (주)에너진은 최근 도비도 선착장 전면에 위치해 있는 무인도 소조도를 매입해 선박용 공압식 엔진개발 실험실습장으로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주)에너진은 이 실험실습장에서 고속 보트용 공압식 엔진의 개발과 시운전, 일반선박의 공압식 엔진 개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에너진에서는 이 섬을 실험실습장 뿐만 아니라 주주들의 후생복지 및 여가활동을 위한 휴양시설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주)에너진의 대표이사인 조철승씨는 지난 28년간 전기와 압축공기만으로 달리는 자동차 연구에 매달려 왔으며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옆 한강 둔치에서 무연료 전지용 공압식 자동차 ‘페브’(PHEV)의 시운전을 벌여 최대 시속 125㎞까지 달리는데 성공해 언론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