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군도와 농어촌 도로의 편입 용지중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토지에 대해 보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0년부터 98년까지 포장된 도로중 현재까지 보상되지 않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는 송악 금곡-부곡간 도로등 35개 노선에 685필지로 보상에 소요되는 비용은 확포장공사 당시의 감정가를 기준으로 17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미보상 용지의 대부분은 저당이나 압류, 소재불명, 상속절차의 미이행 등으로 토지주가 권리 행사를 못해 보상금을 수령하지 못한 경우”라며 “토지소유자들의 잇따른 보상요구와 소송제기로 행정에 대한 불신 요인이 되고 있어 보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우강 성역지선의 미보상 토지주 5명에게 7천만원을 집행했으며 보덕포선 28명에게 1억3천만원을 집행할 계획으로 토지 주들의 재감정 요구가 있어 현재 감정을 진행 중이다.

군은 불용 처리된 보상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보상을 실시함으로써 보상금 청구에 따른 민원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