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흡입 사실을 알고있다는 이유로 20대 여인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자 1명과 20대 남자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 새벽 4시경 피의자 이모(30세·송산 송석리)씨와 박모(28세·고대 장항리)씨, 노모(28세·고대면 성산리)씨는 자신들의 대마흡연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 최모(23세·당진 우두리)씨를 서산시 인지면에 있는 도비산 석천암 부근으로 끌고가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제주경찰서에 대마흡연 혐의로 위장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0일 제주교도소에서 대마흡연 혐의로 복역중인 이들을 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입건하고 관할인 홍성교도소로 이송 수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