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8.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사람/수해피해-박경자 대호지면...
…)씨는 이번 물난리로 집이 잠겨 창고가 무너지고 세간, 가전제품, 동네 아이들에게 팔던 과자, 음료수 등 모든 것이 떠내려 갔다. 옷 한점도 건지지 못해 남의 옷 빌려입고 허탈한 마음에 잠도 제대로 못 이루고 있다. 8일 밤, 불과 두시간 동안 쏟아진…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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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건 · '다섯 아이' · 최근 기사부터10 / 10쪽
1998.08.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씨는 이번 물난리로 집이 잠겨 창고가 무너지고 세간, 가전제품, 동네 아이들에게 팔던 과자, 음료수 등 모든 것이 떠내려 갔다. 옷 한점도 건지지 못해 남의 옷 빌려입고 허탈한 마음에 잠도 제대로 못 이루고 있다. 8일 밤, 불과 두시간 동안 쏟아진…
1998.07.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길은 한우를 키우는 일이었다. 사립문 옆에는 마굿간이 있었는데 많으면 다섯마리 정도이고 최소한 두 세마리의 소들이 살고 있었다. 학교가 파한 후 집에 오면 책가방을 내려놓기 무섭게 소를 몰고 가까운 야산으로 가는 것은 언제나 나의 몫이었다. 둘째딸인…
1997.04.1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고 있을쯤 하루는 조굉필이 제사에 쓰려고 꿩을 뜰에 말리는데 심부름하는 아이가 한눈을 파는 사이에 고양이가 그 꿩을 물고 가버렸다. 굉필이가 화가 몹시나서 그 심부름하는 아이를 불러 꾸짖었는데 이것을 본 조광조가 “조상을 받드는 정성은 지극하다고 해도…
1997.04.1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고 있을쯤 하루는 조굉필이 제사에 쓰려고 꿩을 뜰에 말리는데 심부름하는 아이가 한눈을 파는 사이에 고양이가 그 꿩을 물고 가버렸다. 굉필이가 화가 몹시나서 그 심부름하는 아이를 불러 꾸짖었는데 이것을 본 조광조가 “조상을 받드는 정성은 지극하다고 해도…
1997.03.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었지만 6남매의 학자금은 꼬박꼬박 미리 챙겨뒀다. 아이들이 돈걱정없이 공부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박할머니는 반에서 학자금을 제일 먼저 낼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준 것이다. “돈은 벌어 도둑맞을 수도 있지만 지식은 누구한테도…
1996.11.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책을 읽는데 자세에 신경을 쓰는 아이는 책읽기에 익숙치 않으며 독서수준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지 책을 읽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아이들 독서지도에서 ‘책상에 바로 앉아 책과 눈과의 거리는 …
1996.09.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초등학교 학생들은 옹기종기 모여 그림의 주제를 서로 이야기하고 다른 아이의 그림을 쳐다보기도 하면서 신나는 소풍분위기를 연출했으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자못 진지했다. 모두 혼자의 장소에서 여기저기 구도를 잡아보기도 하고 남들의 시선을 피해 조용한…
1996.08.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사고율도 높다는 얘기다.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등교시간이면 너나할것없이 아이들을 차에 태워서 등교시키느라 바쁘다. 아무리 바쁘고 급한 일이 있더라도 아이들 등교는 꼭 자동차로 태워다 준다는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두가 다 한결같이 큰차(추레라,…
1995.10.16 · 인물·동정 · 당진시대
…환으로 세상을 등졌다. 허름한 집 한칸이 물려받은 재산의 전부였고 대신 다섯 동생들과 할머니를 보살펴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지게 된 것이다. 인쇄소 일을 시작한 것도 그무렵부터다. 열여섯 시간을 일하고 월급 5백원을 받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꼬박 …
1995.05.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받은 것이다. 공부를 썩 잘하는 편도 아니었고 흔히 말하는 ‘결손가정’ 아이인 창연이가 모범어린이 표창을 받은 것은 의외였다. 그러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창연이가 상 받을 이유는 충분했다. 창연이는 할아버지 …
1995.03.27 · 인물·동정 · 당진시대
… 토끼풀 아니냐 너도 크면 푸르러지겠지 너는 띠풀 너는 냉이 너는 잔디 아이고, 너는 시루꽃나물 아니냐 다른 풀들은 아직 싹도 안 보이는데 너는 언제 나서 자라 벌써 이렇게 작고 이쁜 꽃을 피웠느냐 정말이지, 진짜로 눈이 부시구나 그래, 겨울은 을매나…
1995.01.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변화가 생긴 것이다. 입덧하는 막내 동서가 미웠고, 남산처럼 배 나온 다섯째 동서가 샘났고, 부부동반해서 찾아오는 친지나 친구들이 보기 싫었다. 야릇한 질투심이 갈수록 나를 못견디게 했다. 그 무렵 하늘이 내게 아들을 보내 주셨다. 아무도 미워하지 …
1995.01.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변화가 생긴 것이다. 입덧하는 막내 동서가 미웠고, 남산처럼 배 나온 다섯째 동서가 샘났고, 부부동반해서 찾아오는 친지나 친구들이 보기 싫었다. 야릇한 질투심이 갈수록 나를 못견디게 했다. 그 무렵 하늘이 내게 아들을 보내 주셨다. 아무도 미워하지 …
1994.04.1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를 풀자 쌓였던 얘기를 마구 쏟아내신다. “큰 애가 일곱살. 그 밑으로 다섯살. 막 돌지난 애들이 있었지. 그런데 예비훈련 다녀오다가 그만...” 아저씨는 벌써 18년전에 뺑소니 차에 치어 그렇게 먼저 세상을 떴다. 서른 네살에 별안간 혼자된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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