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5.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 송산중학교
…에는 고추심다 말고 아이의 팔에 이끌려 저녁도 먹지 못한채 발길을 옮긴 엄마도 끼어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송산면의 유일한 중학교인 송산중학교 김부영 교장선생님과 이재만 육성회장, 교감ㆍ교무선생님, 마을담당선생님도 마을회관으로 모였다. 오늘은 송산중…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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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건 · '엄마 아들' · 최근 기사부터17 / 17쪽
1997.05.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에는 고추심다 말고 아이의 팔에 이끌려 저녁도 먹지 못한채 발길을 옮긴 엄마도 끼어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송산면의 유일한 중학교인 송산중학교 김부영 교장선생님과 이재만 육성회장, 교감ㆍ교무선생님, 마을담당선생님도 마을회관으로 모였다. 오늘은 송산중…
1997.01.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엄마 아빠 건강하시고요. 이사할 때 엄마 힘들었죠. 그리고 엄마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학원 많이 다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왜냐면 상장을 받게 해주시고 공부 잘 하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엄마 커텐 빨때 손이랑 발이랑 부으셨죠. 그래…
1996.12.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달랑 자신의 생활비에서 떼어내는 것이 아니다. 국민학교 2학년에 다니는 아들아이와 함께 용돈과 군것질값을 아껴 매달 2만원을 마련하고 있다. 아들아이에게 저축하는 습관과 남을 돕는 일이 당연한 일임을 김씨는 이렇듯 자연스럽게 가르치고 있다좩 군내에는 …
1996.10.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자신 뿐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상식을 터득했을때 그보다 그따위 상식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에 이르렀을 때 솟아나는 심술은 비를 좋아했다. 그래서 비가 내리면 가능한 한 모든 빗줄기 빗소리들을 놓치려 하지 않는 것이 습관이다. 비가 내리면 그 일만으로…
1996.05.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는 게 야릇한 설레임을 주기도 했다. 어쨌든 스무송이의 빨간 장미를 안아들고 76년생 용띠 아가씨는 스무살을 실감했다. 아직도 학생으로 불려지는 것이 자연스럽고 출근을 등교로 착각할 때도 종종 있지만 투표도 할 수 있고,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2…
1996.04.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간 깨달은 것이다. 언제나 한조각 한조각 시간을 아끼며 배움에 여념없는 엄마를 보며 아이들도 배우는 것일까. 최정숙씨의 아이들은 공부도 잘하고 매사에 적극적이다. 그러나 그녀는 게으름으로 인해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자녀를 격려하고 제시할 뿐이라고 한…
1996.03.1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것이다. 지금은 생활에 별 어려움없이 지낸다. 건강하고 성실한 남편과 아들딸을 슬하에 둔 어머니로서 아담하게 단장된 양옥집도 있는 것이다. 이런 모든 것들이 윤태분씨가 30년간 손과 발이 닳도록 노력한 댓가이며 작으나 이웃들에게 봉사한 결과의 쌓음으…
1996.01.22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노력하는 게 훨씬 현명하다고 믿고 있으며 스스로도 그렇게 살고 있다. 아들 쌍둥이를 키우면서 일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꾸준히 직장생활을 해 올 수 있었던 건 그런 사고에서 비롯된 정서적인 안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남편과 주위 사람들의 도움도…
1995.12.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가 사정없이 퍼붓는다. “저 망령 좀봐! 밤낮 일만 저지른다니깐” 그때 아들애가 묵묵히 테이불 밑에 기어들어가 깨진 그릇 조각을 주워 모은다. “넌 뭘 하는 거지?” 서슬이 푸르게 묻는 엄마에게 아들은 태연하게 대답한다. “엄마가 이 다음에 늙은이가 …
1995.12.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설이기를 몇번을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외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큰 아들을 둔 나이에 이제 자전거를 배운다는 것이 그리 쉽게 결정이 날 문제로 생각이 들지 않았다. 어느날 큰 용기를 내었다. 들일을 끝내고 선선한 밤에 누가 볼세라 마을로 들어오는 …
1995.01.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야릇한 질투심이 갈수록 나를 못견디게 했다. 그 무렵 하늘이 내게 아들을 보내 주셨다. 아무도 미워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라고 혹 불면 꺼질듯한 그런 아들을. 생후 20일 된 몸무게가 겨우 2.5kg이였고 머리카락도 없었다. 잦은 병치레에 병원문이…
1995.01.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야릇한 질투심이 갈수록 나를 못견디게 했다. 그 무렵 하늘이 내게 아들을 보내 주셨다. 아무도 미워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라고 혹 불면 꺼질듯한 그런 아들을. 생후 20일 된 몸무게가 겨우 2.5kg이였고 머리카락도 없었다. 잦은 병치레에 병원문이…
1994.06.2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채운리 김영이씨의 단칸방에는 모두 여덟명의 식구가 살고있다. 남편과 두아들, 그리고 이종동생. 거기다 혈연관계라곤 없는 아줌마 한분과 두남매. 이렇게 여덟이서 한 가족을 이뤄 한 집에서 살고있다. 김영이씨와 아이들이 ‘고모’라고 부르는 이 아줌마는 …
1994.06.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인간관계와 노력으로 장성한 자식들을 출가시켰으며, 수연과 현훈이는 막내아들 내외가 결혼한 후 서울에 살면서 얻은 남매이다. 현훈이가 태아나고 백일이 지날즈음 현훈이 아버지는 갑자기 병을 얻게 되었고, 자리에 눕게된다. 가정경제가 어려움에 봉착하자 아…
1993.12.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게 얘기한다. 간사를 맡은지 2년 남짓 되는 그녀는 그전까지는 두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던 주부였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처음에는 경제적인 필요때문에 직장을 구하게 됐어요. 그런데 본래 돈에 욕심도 없는 편이고 이일이 제 적성에 꼭 맞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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