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길에 떨어진 휴지 주우며 엄마 건강 비는 아이 - 면천중학교 3학년 김영심
…여의었다. 홀어머니 밑에서 언니, 오빠와 더불어 지금껏 커온 것이다. “농사일을 끝내고 들어와 저녁식사를 한 후 잠시 누워있던 남편은 아무 말도 못하고 혈압으로 가족들과 영영 이별하고 말았어요. 그때 2살, 3살 된 어린아이들과 이미 임신 6개월의 몸…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3건 · '하늘 농사'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2 / 2쪽
2003.04.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여의었다. 홀어머니 밑에서 언니, 오빠와 더불어 지금껏 커온 것이다. “농사일을 끝내고 들어와 저녁식사를 한 후 잠시 누워있던 남편은 아무 말도 못하고 혈압으로 가족들과 영영 이별하고 말았어요. 그때 2살, 3살 된 어린아이들과 이미 임신 6개월의 몸…
2002.05.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가득한 얼굴이 언제쯤이면 맘 편히 펴질까. 일흔 넷의 할아버지는 올해도 농사를 지어야 한다. 열일곱 마지기의 논 중 그나마 열 마지기는 할아버지의 땅이 아니라서 지대를 물어야 한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민규와 민정이를 위해선 그거라도…
2002.04.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 아마도 그날은 오월의 녹음이 가슴 시리도록 절절하게 푸를 것이다. 하늘의 푸른 물 묻은 바람이 할머니의 시든 등을 재촉할지도 모르겠다. 나뭇가지에 앉은 산새들이 고개를 갸웃거리겠지. 혹여, 할머니와 식구들의 허전한 가슴을 보고 푸드득, 지레 놀라…
1999.12.06 · 문화·교육 · 김태숙
…떠난지 20년만의 일이었다. 아, 물론 그 사이에 다른 이력이 있다. ‘농사방위’ 이력이다. 대학재학 중에 부친상을 당한 그는 학교를 휴학하고 군복무를 하며 혼자되신 어머님을 도와 열심히 농사를 거들었다. 어머니 한상복(70세) 여사는 아직도 합덕읍 …
1997.11.0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말한다면 대학생들이다. 한서대 합덕교육원에서 수강하는 주부대학생들이다. 농사 짓고 소를 기르는 농군의 아내이고, 직장인 남편을 충실하게 내조하는 아내들이다. 이들은 평생교육의 이념에 따라 스스로를 배움의 길에 과감하게 투신한 대학생들이다. 이들은 스스…
1997.09.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수녀님이 9월 5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가난하고 굶주린 자가 없는 하늘나라로 가셨다. 마터테레사 수녀는 1946년 인도의 칼카타에서 첫 소임을 시작했다. 거리에는 빈민들이 우글거리며 그 자리에서 굶어죽고 죽어가는 광경을 눈으로 체험하게 된다. 굶…
1997.08.25 · 문화·교육 · 김태숙
…격히 늘어 연길시에만도 250개가 된다. 8월 12일 둘째날 무궁무진한 농사 손으로 직접 연길에서 하룻밤을 묵고 우리는 12일 새벽 백두산을 향해 떠났다. 연길시를 출발해 백두산 입구까지는 버스로 5시간이 걸렸다. 백두산의 위치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
1997.01.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멋이 있고 제 향기와 채취가 있는 것이다. 나는 나의 주인인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네가 너 자신을 부지런히 갈고 닦아 네 자아를 실현하면 여기에 참된 행복과 최고의 낙이 있는 것이다. 노자(老子)에 “하늘이 친 그물은 너무나 커…
1995.03.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천시는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 우리가 일을 처리할 때 하늘의 때를 잘 얻어도 땅의 이를 얻지 못하면 성취되지 않는다. 또 땅의 이를 얻어도 인화를 얻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 정복만씨는 넉넉한 집도 아니고 또 여러 형제들이 있어 중…
1995.01.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보기 싫었다. 야릇한 질투심이 갈수록 나를 못견디게 했다. 그 무렵 하늘이 내게 아들을 보내 주셨다. 아무도 미워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라고 혹 불면 꺼질듯한 그런 아들을. 생후 20일 된 몸무게가 겨우 2.5kg이였고 머리카락도 없었다. 잦은 병치…
1995.01.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보기 싫었다. 야릇한 질투심이 갈수록 나를 못견디게 했다. 그 무렵 하늘이 내게 아들을 보내 주셨다. 아무도 미워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라고 혹 불면 꺼질듯한 그런 아들을. 생후 20일 된 몸무게가 겨우 2.5kg이였고 머리카락도 없었다. 잦은 병치…
1994.11.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라고 대답을 하면서 얼굴 가득히 미소를 짓더란다.. 천직(天職)이란 하늘이 내려준 임무라는 뜻이 담긴 말이다. 김용백(39세). 이 젊은 사람이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합덕 장날마다 장바닥에 앉아 톱날을 세우는 일이다. 수입이 어느 정도냐고 …
1994.05.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금도 풍물과 전통에 대한 남다른 열정를 갖고 있는 김의석 옹은 풍물과 농사가 혼합된 두레풍물 역사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농사의 전형적인 모습은 두레였다. 그리고 거기에는 늘 두레풍물이 함께 했다. 그때는 놀이와 노동이 분리되지 않은 …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