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4.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종교칼럼
…때마다 아버지로부터 수없이 반복해 듣는 말씀들이 지겨울 때가 많았다. “동네 어른을 만나면 가던 길 멈추고 허리굽혀 인사해라”, “어른 앞에서는 무릎끓고 앉아라”, “어른이 수저 놓기전에 먼저 일어나지 마라”등등 수없이 반복해 들었던 말씀의 의미와 가…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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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건 · '동네 마음' · 최근 기사부터28 / 28쪽
1997.04.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때마다 아버지로부터 수없이 반복해 듣는 말씀들이 지겨울 때가 많았다. “동네 어른을 만나면 가던 길 멈추고 허리굽혀 인사해라”, “어른 앞에서는 무릎끓고 앉아라”, “어른이 수저 놓기전에 먼저 일어나지 마라”등등 수없이 반복해 들었던 말씀의 의미와 가…
1997.02.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자반고등어 한손 사면서도 감사했던 사람들이 몇억이네, 몇천이네 틀켜쥐고 동네 유명인사들이 되었다. 어느 누구도 당진에 와서 돈자랑을 못하게 되었다. 그 유명한 한진항의 준치며, 펄펄 뛰는 성구미의 생선바구니, 대호만 어장의 풍성한 굴을 까고 낙지 팔고…
1996.12.0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지금은 폐교가 되어 학생들은 없지만 아미산이 바라보이는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를 마주하고 있는 우리들의 옛날이 남아있는 장소지요. 지금은 부부화가가 교육청에 임대를 내어 정감이 배어있는 낡은 옛교사는 작업실 및 미술품 보관실로 사용중이며 교정에는 화가가…
1996.11.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시작되었다. 으샤~ 으샤~ 온몸이 부스러지기라도 하듯 추수에 지친몸과 마음을 한가락 밧줄에 실어 승리의 기쁨을 맛보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줄다리기. ‘탕’하는 소리와 함께 동네의 명예를 가슴에 안고 뛰어나오는 달리기선수, 미래 우리고장의 주인이 될 초…
1996.06.10 · 인물·동정 · 당진시대
…(51세, 신평농협조합장)씨. “신평라이온스는 신평면 관내 19개부락중 마음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단체라 그런지 모이면 무거운 마음보다는 동네의 조그만 잔치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만큼 회원들의 집안일에도 신경을 쓸 여유가 생기기도 하죠” 한 울타리…
1996.06.10 · 인물·동정 · 당진시대
…(51세, 신평농협조합장)씨. “신평라이온스는 신평면 관내 19개부락중 마음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단체라 그런지 모이면 무거운 마음보다는 동네의 조그만 잔치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만큼 회원들의 집안일에도 신경을 쓸 여유가 생기기도 하죠” 한 울타리…
1995.12.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되는 사람이 당시 농고(4년제)를 졸업하여 면서기로 근무하던 분이었는데 동네 꼬마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인물이었다. 그 형이 농고를 졸업, 면서기가 되어서 그런것은 아니다. 꼬마들이야 면서기나 학교선생이 된것이 크게 문제될 나이는 아니었다. 다만 선망…
1995.10.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의식이 없다는 말은 아니다. 못다한 그림공부도 하고 싶고 우쭐대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작품들을 ꡐ남발ꡑ하는 일이 옳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언젠가는 한번도 갖지 못한 개인전을 열고 당당히 평가받고 싶은 욕망도 있다. 단지 그것은 기다림이 필요하고…
1995.07.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다한 척하면 무슨 소용이냐 등등이다. 그는 어느새 프로가 됐다. 가까운 동네뿐만 아니라 덕산, 광천등지에서도 소문을 듣고 그를 부르곤 한다. 민속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가끔씩 찾아와 조언을 구하고 그의 소리를 녹음해 가기도 한다. 요즈음 황씨에겐 걱정거…
1995.03.20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멀쩡한데 가만히 가부좌 틀고 앉아있어야 하니 내가 요즘 그런 심정이야ꡓ 마음은 아직도 30년대 농촌계몽운동을 할 때와 같이 새파랗다는 심재영 옹. 풀린 땅에 쟁기질 한번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리라 싶었다. 그러나 그는 여든 넷의 병든 몸이었다. 총독…
1995.01.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는 재미있는 사람이었다. 왕진을 마치고 돌아올 때면 늘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좀 더 가까이 그를 보살피고 싶은 생각이 잠시 스쳐가는 생각이 아니란 걸 알았다. 쉬는 날이면 그의 집에 놀러가게 되었고 그이는 달력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내가 쉬는 날…
1995.01.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는 재미있는 사람이었다. 왕진을 마치고 돌아올 때면 늘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좀 더 가까이 그를 보살피고 싶은 생각이 잠시 스쳐가는 생각이 아니란 걸 알았다. 쉬는 날이면 그의 집에 놀러가게 되었고 그이는 달력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내가 쉬는 날…
1994.04.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동안 내내 눈에 들어왔다. “예 앉아있노라면 노상 저 상록탑이 보여. 마음도 자꾸 그리 끌리지” 할머니 역시 그런 모양이었다. 자녀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간 후 1년에 딱 한번씩만 막내아들네 다니러 나오신다는 할머니는 때마침 귀국한 길에 행사가 있어…
1994.03.28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동안 내내 눈에 들어왔다. “예 앉아있노라면 노상 저 상록탑이 보여. 마음도 자꾸 그리 끌리지” 할머니 역시 그런 모양이었다. 자녀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간 후 1년에 딱 한번씩만 막내아들네 다니러 나오신다는 할머니는 때마침 귀국한 길에 행사가 있어…
1994.01.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어머니 젓가슴이 그리워 고향으로 가면 초라한 치마폭이 동네 어귀에 반긴다. 어릴적 하늘같은 꿈을 만들고 바다같은 마음을 심어준 살점같은 내 집이 텅그러니 타인의 소유가 되었다. 바람은 아버지 콧수염을 닮아 상쾌하고 큰 산 밑에 모이는 햇빛은 어머닐 닮…
1993.12.1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지게메고 경운기 끌고 온동네 누비며 폐품모아 재활용, 어느덧 20년 날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그에 대한 자각이 비로소 일기 시작한 요즈음 절약과 근검의 평범한 진리를 실천함으로써 우리모두의 본보기가 되고있는 사람이 있다. 고대면 장항리 이만재(4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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