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스며드는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 - 고을님 할머니
…사람들이 맘잡고 착실하게 일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기라도 하면 할머니가 친자식처럼 이쁘다고 칭찬해 주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고 한다. 가족들 사이에서나 있을 법한 얘기들이다. 가끔은 기분이 안 좋아서 오는 손님들 중에 싸움도 하고 그릇을 부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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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건 · '자식 걱정'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3 / 3쪽
2002.11.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사람들이 맘잡고 착실하게 일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기라도 하면 할머니가 친자식처럼 이쁘다고 칭찬해 주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고 한다. 가족들 사이에서나 있을 법한 얘기들이다. 가끔은 기분이 안 좋아서 오는 손님들 중에 싸움도 하고 그릇을 부수는 사람…
2001.12.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류 할머니는 19살 때 시집을 갔으나 아이를 못낳아 남편이 후처를 들여 자식을 셋 보았다. 그중 둘은 병으로 죽고 남편은 한국전쟁 때 먼저 세상을 떴다. 그러자 후처와 그의 하나 남은 자식이 할머니의 재산을 빼앗고 내쫓아 37세 때부터 혼자 살았다고 …
2001.12.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 할아버지와 떨어져 살던 그때, 시집살이의 매운 맛을 처음 느꼈다. “자식 못 낳는다고 엄청 구박당했어. 구절초니 뭐니해서 안 삶아 먹은 게 없지. 그거 먹은 생각하면 지금도 몸서리가 처져. 동네 아낙들이 그랬다니까. 수탉 없는디 암탉이 새끼 까냐고…
2001.05.2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어났고 스승은 제자를 통해 영원히 살고있다. 제자에 대한 그들의 사랑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보다도 높았다. 공자(孔子)는 수제자인 안자(顔子)가 서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을 때 “하늘이 나를 저버렸구나”라고 깊이 탄식했다. 사랑하는 제자가 자신의 …
1999.11.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곡리 사람들 거의가 드넓은 뻘밭에서 낙지, 소라, 동조개 등등을 채취해 자식들을 가르쳤다. 8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김양식은 이곳 주민들에게 부촌을 꿈꾸게 해준 전령사였다. 가을걷이를 끝내고 12월부터 이듬해 2~3월까지 서너달동안 김농사를 지…
1999.09.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가... 우리에게도 올 터인데... 게다가 등비빌 영감도 없고, 슬하에 자식 하나 남기지 못한 할머니는 가끔씩 지독히도 서러울 때가 있다. 어려서부터 귀가 잘 안들렸던 할머니는 2년 전에야 간신히 보청기를 해넣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게 금새 고장이 …
1999.07.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그들에게 영장이 날아들었다. 세 청년은 돌아올 날을 기약하지 못하고 처자식과 부모, 어린형제들을 고향에 남겨 놓은 채 전쟁의 포화 속으로 던져졌다. 이들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8남매의 가장으로 영장을 여덟번이나 받은 끝에 입영한 최씨도, 첫돌도…
1999.04.19 · 지역사회 · 이명자
…해창 할머니들은 그래서 허름하기 짝이 없는 이 경노당을 밖에 나가 사는 자식들이 어쩌다 와서 들여다 볼까봐 걱정된다고 한다. “무슨 선거 때만 되면 와서는(정치인들) 손 꼭 잡으매 불 안 때고 살게 해주겠다고 약조를 허구 가는디 선거 끝나면 한번 와서…
1998.09.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셨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강도를 만났다. 떼강도를 만났다. 돈 때문에 자식의 손가락을 서슴없이 자른 애비, 심지어 자식을 살해하는 부정·모정·인정이 강도를 만나고 배우자 살해, 부모살해까지도 풀풀이 발생하는 인륜·도덕이 강도를 만났으며 목적달성을 위…
1998.04.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애 키우는 걱정 신학기를 맞이하여 매년 되풀이 얘기되는 학원가의 몇가지 문제점이 올해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 소풍도 그렇고, 학부모의 좥성의표시좦가 다시 불거져나와 젊은 교육부장관이 애비뻘되는 교장과 교육장들에게 몇시간씩 안이한 대책을 꾸짖는 장면이 …
1997.06.16 · 지역사회 · 이명자
…위안행사로 나뉘어 짜임새있게 진행됐는데 기념식에서는 일찌기 남편을 잃고 자식들과 홀시어머니를 모시느라 고생해온 최남순씨가 노인회(회장 한민동)가 수여하는 효부상을 받았으며, 항상 마을일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조성천(근화토건)씨가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1995.12.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것이 유일한 목표인 무의탁 노인이다. 이불 밑으로 손을 디밀어 봐주는 자식도, 조석을 걱정해주는 할머니도 없는 할아버지에겐 어느틈엔가 닥쳐온 겨울이 벌써부터 지긋지긋하기만 하다. 연탄가스가 새어 들어와 반쯤 찢어놓은 문풍지 사이로 찬 바람이 밀어 닥…
1995.06.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로 살고 있다. 그 또래 여성들에게 있어 모든 희노애락의 대상인 남편과 자식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김씨는 그로 인한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낄 겨를도 없다. 김씨는 올해로 4년째 한국부인회 당진지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여 명의 회원들과 그동안 불우청…
1994.10.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붓으로 정성들여 쓰면서도 나 스스로의 삶을 거울로 삼는 것입니다. 내 자식들이나 이웃 젊은이들에게 항상 들려주는 말은 부모님께 마음을 상해드리지 않는 것이 효자중의 효자이고, 형제들간에 다툼없이 화목하게, 즐겁게 지내라고 입버릇처럼 얘기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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