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호천의 교사일기 22] 감사의 장학금
…시점에서도 구 한보철강 철근제강 전기부원들이 자신들에게 지급된 회식비를 좋은 곳에 쓰자고 하여 모은 귀한 장학금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감히 제대로 받을 수 없었습니다. 팀장님은 액수가 적다고 늘 말씀하셨지만 장학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 뜻이 너무도 귀…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62건 · '좋은 당신'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3 / 4쪽
2005.09.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시점에서도 구 한보철강 철근제강 전기부원들이 자신들에게 지급된 회식비를 좋은 곳에 쓰자고 하여 모은 귀한 장학금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감히 제대로 받을 수 없었습니다. 팀장님은 액수가 적다고 늘 말씀하셨지만 장학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 뜻이 너무도 귀…
2005.06.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시들의 전설처럼 나는 이 세상에 소풍을 왔습니다. 그리고 아름답고 착한 당신을 만나 꿈 같은 세월을 보냈습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그 꿈에서 화들짝 깨어나 소풍 길에서 머쓱해져 돌아서는 나는 불 장난하다 들킨 아이가 된 마음입니다. 살아있는 동안 너무…
2004.10.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결혼해서 어머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기복은 체로 쳐도 안나간다. 좋은 일도 내복이려니, 나쁜 일도 내 복이려니 생각하고 가슴에 심지 품고 참고 살거다’ 이제껏 살면서 반은 그 말을 위안삼고, 반은 절감하며 살아왔다. 없는 살림에 아버님 젊으셔서…
2004.10.1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결혼해서 어머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기복은 체로 쳐도 안나간다. 좋은 일도 내복이려니, 나쁜 일도 내 복이려니 생각하고 가슴에 심지 품고 참고 살거다’ 이제껏 살면서 반은 그 말을 위안삼고, 반은 절감하며 살아왔다. 없는 살림에 아버님 젊으셔서…
2003.04.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더 이상의 영감은 끌어낼 수 없는 상황이다. 점성술사 역시 “사랑만이 당신의 천재성을 되살려 줄 것이다”라고 해결책을 준 것은 새로운 감정과 신선한 현실의 변화로서 고갈된 상상력을 넘치도록 채우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일 것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바이…
2002.10.0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러운 현대사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선생의 부친께서 운명하시기 직전, 당신의 허벅지살을 베어 부친의 입에 피를 떨궈드리는 지극한 효심, 누구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화력, 자상한 인간애, 그리고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선생의 …
2002.03.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멧을 여전히 쓴 채로 요리조리 피하며 좀체로 잡히지를 않았다. “여보! 당신 도대체 누구요?”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순사도 기가 막혔는지 숨을 할딱거리며 이렇게 묻는 것이었다. “나요? 신문기자가 직업이고…” “흠, 기자니까 이런 장난을 할 수 있지.…
2001.04.02 · 문화·교육 · 김태숙
…사람이 아니면 미안해도 돌려보낼 수밖에 없는 일이었는지 모른다. 아무리 좋은 뜻이라고 해도 정작 현실에서 혼자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일이란 한정되어 있다. 우리는 그런 존재가 아닌가. 벌써 할아버지때부터 3대째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들도 있다. 그때 의…
2000.10.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명작을 보면 행복해진다 아이가 가진 자주적인 생명의 싹이 당신의 ‘말’ 때문에 잘려나가고 있다면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1·2 이민정 지음 / 생활성서사·김영사 펴냄 / 4,000원·6,000원 이 책의 첫째권은 꽤 오래 전에 출간되었…
1999.04.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서 고 건축 인테리어를 공부하는, 아담하고 나이 먹은 독신여인이 있다. 좋은 여자친구와 어울려 다니는 것을 보고 어떤이는 입을 삐죽이며 흘겨보고, 다른 이는 한없이 부러운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어쨌든 나는 상관없이 즐겁기만 했다. 그녀에게서 예술 본…
1999.04.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는 것이 과연 우리 사회에서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그저 형식적으로 있으면 좋은 그런 가치밖에 되지 않는 것인가. 지난 토요일 오후, 당진군민회관에서 있었던 ‘장사익 소리꾼’ 공연을 듣고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문화적 생활에 낯설고 어설프고 또 낙후…
1999.02.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시기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먼저 어떤 사물이나 사실을 당신 자신만의 눈과 머리로 기성세대가 열어 놓은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마음껏 생각하고 고뇌하고 각색하여 또 다른 세계에서 다른 누구가 아닌 당신만의 사실과 사물로 만들도록 열린 사고…
1998.04.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세상을 남자들에게 맡기지 않고 여자들에게 맡겼다면 이보다는 훨씬 더 좋은 세상이 되었을 것이니 한번 여자들이 정치판을 쥐고 세계사를 이끌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내용이었다. 요즘같은 세상에 우리나라의 심각한 경제상황과 이어지는 심상치않은 세계 경제의…
1997.09.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밭만큼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주십시오.” 농부는 그 말에 크게 웃으며 “당신은 예절이 있소이다”라고 말하고 용서해 주었다. 세상을 너무 영리하게만 살아가려 애쓰는 사람을 보면 그들에게는 한결같이 하나의 공통점을 엿볼 수 있다. 사물을 보는 시각이 너무…
1997.09.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밭만큼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주십시오.” 농부는 그 말에 크게 웃으며 “당신은 예절이 있소이다”라고 말하고 용서해 주었다. 세상을 너무 영리하게만 살아가려 애쓰는 사람을 보면 그들에게는 한결같이 하나의 공통점을 엿볼 수 있다. 사물을 보는 시각이 너무…
1997.07.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무엇인가 한줄 써 넣었다. 그리고 걸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마도 당신의 수입이 훨씬 늘 것이오. 내가 다른 글을 써 놓았으니, 한달후에 내가 다시 올 때 결과를 알려주시오.” 그리고 한달후 어느날 과연 걸인은 다시 나타난 그 행인에게 감격하여 …
1997.07.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무엇인가 한줄 써 넣었다. 그리고 걸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마도 당신의 수입이 훨씬 늘 것이오. 내가 다른 글을 써 놓았으니, 한달후에 내가 다시 올 때 결과를 알려주시오.” 그리고 한달후 어느날 과연 걸인은 다시 나타난 그 행인에게 감격하여 …
1996.10.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워진다. 같이 온 사람이 의무적으로 배려를 하는 것이다. 그는 그 일이 좋은 걸까? 그녀를 옆에 앉혀 놓고 소주를 마시는 일, 차에 태워 싣고 다녀 주는 일, 그녀를 돌보아 준다는 생각으로 언제나 동행하는 것, 보이지 않게 실소를 한다. 그것들은 겉으…
1996.01.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면서 항상 즐겁고 재미있는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시어머니인 양월림씨 당신도 젊었을 때 분가하는 꿈을 꾸었듯이 며느리들도 그런 꿈을 꾸지 않았을까? 항상 명절같은 분위기 속에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불만을 토론하며 손주들의 재롱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1994.11.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있기를 원해 그 집은 평생가도 지을 수 없게될 것이다. 왜냐하면 서로 좋은 자리에 놓아 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서로 나쁜자리, 즉 사람의 눈에 띄지않는 땅속에 파묻힌다면 화를 버럭내고 기어나올 테니까 말이다. 합덕 장날이면 어김없이 장바닥에 비닐을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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