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조일형 씨의 당진지방 사투리 소개 30 “사람됨이 좀 멍둥한 것이 공부 잘하기는 영 글렀던디”
떼꾼하다 : 때꾼하다. 기운이 지쳐서 눈이 쏙 들어가고 몹시 생기가 없다. 마-창나다 : 관통하다. 꿰뚫다. 멍둥하다 : 건더기가 적어 국물이 묽다. 좀 멍청하게 보인다. 수쿨하다 : 매무새가 단정하지 못하고 헝클어져 있다. (예. “이발 좀 해라.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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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건 · '조일형 씨의' · 최근 기사부터4 / 5쪽
2021.06.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떼꾼하다 : 때꾼하다. 기운이 지쳐서 눈이 쏙 들어가고 몹시 생기가 없다. 마-창나다 : 관통하다. 꿰뚫다. 멍둥하다 : 건더기가 적어 국물이 묽다. 좀 멍청하게 보인다. 수쿨하다 : 매무새가 단정하지 못하고 헝클어져 있다. (예. “이발 좀 해라. …
2021.06.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알탕구지 :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는. 중심이 되는 달기털 : 닭털 쐬푼 : 쇠푼. 돈푼. 약간의 돈 보매 : 겉으로 보이는 차림새나 생김새 애오라지 :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그럭저럭. 마음에 부족하나마 겨우 까그매 : 까마귀 깅게랍 : 하루거리(말라…
2021.05.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가릿값 : 논이나 밭 따위를 소 같은 짐승을 이용하여 일을 시킨 삯. 은메기 : 남의 일터에서 음식을 거저(공짜로) 얻어먹는 일. 젓두리 : 곁두리. 농사꾼이나 일꾼들이 끼니 이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고라실 : 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아 기름진 논. …
2021.05.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그 음식 뭇-내 나는 것이 먹으면 배탈 나겄다” 나투다 : 조금씩 나누어 내다. 덜어내다. 신드렁하다 : 심드렁하다. 일이 급하지 아니하다. 병이 급하지도 아니하고, 낫지도 아니하면서 오래 끌다. 신득거린다 : 신둥거린다. 지나치게 주제넘다. 비실비…
2021.05.1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먼저 꼬리친 개 나중 밥 먹는다 : 일을 먼저 서둔 사람이 뒤떨어진다. 밤새 울고 누가 죽었느냐고 한다 :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그 일에 참여하고 있는 어리석음을 꾸짖는 말. 만만찮기는 사돈집 안방 : 어렵고 거북해 자유롭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말…
2021.05.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춧(추)썩대다 : 추썩거리다. 어깨나 입은 옷 같은 것을 자꾸 치켰다 내렸다 한다. 지범거리다 : 지범대다. 음식물 등을 치신없이 이것저것 자꾸 거두거나 먹다. 낫쁘다 : 부족함을 느끼다. 양이 차지 않다. (예: “밥 먹은 것이 (먹은 밥이) ‘낫쁜…
2021.04.27 · 지역사회 · 한수미
거무충충하다 : 꺼림칙해 보일 만큼 (보이도록) 곳곳이 어둡고 짙은 빛을 띠고 있다. 빛깔이 검고 흐리다. 거시 : 회충. 사람이나 짐승의 뱃속(솎)에 기생하는 기생충의 하나 곰(팽)팡이 : 곰팡이 곰-피다 : 곰팡이가 피다. (믿는 나무 곰피다 : …
2021.04.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너끈하다 : 힘이 넉넉하여 여유가 있다. 부얼부얼하다 : 살이 쪄서 탐스럽고 복스럽다. 복닥복닥하다. 매초롬하다 : 젊고 건강하며 아름다운 데가 있다. 매끈하다. 이쁘다 : 예쁘다. 옥쟁반에 구슬 굴리듯 :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 애발로 : 무슨 일이든…
2021.04.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 농가에서 단오 날 오후에 대추나무 가지 사이에 자그마한 둥근 돌을 끼워 넣는 풍습. 이렇게 하면 대추가 많이 열린다고 한다. ▪성급한 놈이 술값 먼저 낸다 : 성미가 급한 사람이 손해를 본다. ▪돌부리를 차면 제 발부리만 아프…
2021.04.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건공잽이 : 건공잡이. 허세를 부리는 사람 벽창호 : 고집이 세고 지나치게 무뚝뚝한 사람 생무지 : 그 일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 생수(生手), 생꾼 댐번내 : 단박에, 그 자리에서, 한번에 겡갈 : 거짓말, 공갈 배까티 : 바깥에 배암(뱜) : 뱀 …
2021.03.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장깨졌다 : 장이 못 서게 되었다. 장꾼 : 장보러 모여든 사람들 또는 장에 모인 장사치들 (※관련 속담: 장꾼은 하나인데 풍각쟁이는 열둘이라 : 여러 사람이 모여들어 저마다 적당한 구실을 붙여 한 사람으로부터 돈이나 물건을 받아갈 때 하는 말) 쟁뼌…
2021.03.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싸개싸개 : 빨리빨리 연태 : 여태, 여태까지, 지금까지, 아직까지 작작 : 어지간하게, 너무 지나치지 않게 예) 작작 먹고 가는 똥 누지 : 욕심을 부리다가는 낭패를 보기 쉬우니 적으나마 걱정 없이 지내는 것이 낫다. 즈이 : 제 예) 중이 즈이 머…
2021.03.03 · 지역사회 · 한수미
으정뜨다 : 어정뜨다.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제대로 아니하여 처지거나 엉성하고 탐탁하지도 않다. 으정으정 : 어정어정. 어정거리다 으젱이뜨젱이 : 어중이 떠중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아무나 모두 다 (으젱이뜨젱이 모여든다 : 이놈 저놈 모두가 다…
2021.02.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싸나깽이 : 성질이나 생김새가 독하고 험악한 사람 욱대기다 : 난폭하게 위협하다. 우락부락하게 우겨대다. 어거지(억지)를 부려 마음대로 해낸다. 야코죽다 : 동등한 기세가 꺾인다. 위압돼 지기를 펴지 못하다. 콧대가 꺾였다. 부처님 가운데 토막 : 마…
2021.01.29 · 지역사회 · 한수미
감추기 장냥 : 숨바꼭질 채기 장냥 : 술래잡기 개렵다 : 가렵다 개려워 : 가려워 거큼 : 거품 맨겨유(맨규-) : 많이 있어요. 대번테기 : 대번에. 서슴지 아니하고 단번에. 쉽사리
2021.01.2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간-디 없다 : 간 곳이 없다. 몹시 구차하다. 간장(지랑)이 시고 소금이 곰팡 날 노릇 :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날 노릇 개갈나다 : 옳고 그름이 또는 잘되고 못됨이 구별되다. 시작과 끝이 분명하게 구별되다. 개갈머리 없다 : 개갈이 안 난다…
2021.01.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멀덕국에 배차짐치 올려 밥 잡솨” 멀국 : 국물 멀대죽 : 멀겋게 쑨 죽. 건더기가 적고 물이 많은 멀건 죽 멀덕국 : 건더기가 적어 국물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멀건 국 메(밥) : 뫼(밥). 높은 어른의 음식. 진지 또는 제삿밥 무감자 : 고구마.…
2020.12.16 · 지역사회 · 한수미
늬덜이 : 너희들이 니가 혀 : 네가 해 뒙다 : 도리어. 오히려 (예: 제가 저지른 일을 뒙다 내게로 몽덕을 씌우네.) 몽(멍)덕 쓰다 : 남의 잘못을 자기가 덮어쓰다 (예: 도둑이 든 집에 때마침 들렸다가 몽덕 쓸 뻔했네.) 몽(멍)덕 씌우다 : …
2020.12.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구숭-구숭- 하다 : 가려운 듯하다. 여기저기가 조금씩 가렵다. 두드래기 : 두드러기 비짜락 : 빗자루, 비 암디 : 어디 암디나 : 아무 곳에나, 아무데나 암-만 : 아무려면 암만 : 밝혀 말할 필요가 없는 값이나 수량 등을 일컫는 말 (예: 그 물…
2020.11.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편집자 주> 찾으면 없지만 알고 보면 오랫동안 쓰여 온 당진 사투리를 소개합니다. 위 말들은 당진지방의 사투리로, 현재는 잘 쓰지 않는 사라지고 있는 낱말입니다. 이 코너를 통해 소개된 사투리는 사라져 가는 우리말을 10년에 걸쳐 모아 엮은 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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