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20여년간 여자의 몸으로 한 사회생활 - 박순생(우강면 송산리)
…게 평생 늙었다. 가끔 거리를 다녀보면 나를 알아본 사람들은 “어이구, 많이 늙어셨네요”하고 회한을 섞지만 지나간 세월에 대한 후회는 없다. 그만큼 열심히 했고 내 자신의 소신을 지켰으니까. 지난 1987년 우강면의 장미다방에서 일일찻집을 벌였던 사진…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95건 · '누가 많이'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5 / 5쪽
2002.07.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게 평생 늙었다. 가끔 거리를 다녀보면 나를 알아본 사람들은 “어이구, 많이 늙어셨네요”하고 회한을 섞지만 지나간 세월에 대한 후회는 없다. 그만큼 열심히 했고 내 자신의 소신을 지켰으니까. 지난 1987년 우강면의 장미다방에서 일일찻집을 벌였던 사진…
2002.06.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갔다 들어오면서 시원함에 미소를 짓는다. 나도 중·고등학생 때 축구를 많이 좋아했다. 특히 중학교 때는 반 전체가 분단별로 리그를 하였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방과 후에 남아 열심히 연습을 하였다. 물론 우리끼리 약속된 우승상품이 있었는데 그것은…
2002.01.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분뿐이다. 하지만 칠순 하고도 셋을 잡수신 할머니 역시 노환으로 허리가 많이 아프시다. 말쑥하게 생기신 용일이 할아버지는 일흔 여섯에 다리관절을 잘 쓰지 못해 일어서지도 못하셨다. 다행한 것은 할아버지가 남의 땅에 앉은 남의 집을 개조해 가운뎃방이 밝…
2001.12.10 · 문화·교육 · 서명희
…피한지 아무 말도 안하고 얼굴만 발그레해져 있다. “저는요.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살 빼려고 시작했는데요.” 약간 통통해 보이는 용현(4학년)이는 운동시작하고 3㎏ 정도 빠졌다. 살이 그렇게 많이 빠진 것은 아니지만 운동으로 몸이 민첩해진 것은 사실이…
2001.12.10 · 문화·교육 · 서명희
…피한지 아무 말도 안하고 얼굴만 발그레해져 있다. “저는요.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살 빼려고 시작했는데요.” 약간 통통해 보이는 용현(4학년)이는 운동시작하고 3㎏ 정도 빠졌다. 살이 그렇게 많이 빠진 것은 아니지만 운동으로 몸이 민첩해진 것은 사실이…
2001.11.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차를 타고 전라도 방향으로 가게 되면 건설현장을 많이 보게 된다. 우리군도 나름대로 올해 크고 작은 사업 2천112억원이 발주돼 공사 중에 있다. 2천112억 중에 우리 당진군에서는 몇 업체가 발주업체로 참가했는가. 우리군 업체…
2001.05.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에 약간 야위어 보이는 인상부터가 그랬다. 그리고 선배교사들에게 혹시나 누가 되지 않을까 시종일관 진심으로 우려하는 모습이 그러했다. 무엇보다 황 선생님을 만나고 다행이라 여겼던 점은 ‘오늘날의 교사상’에 대한 신뢰가 새록 새록 돋아났다는 것이다. 이…
2000.10.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나 자치단체에서 맡아주면 좋을 것 같다. 특히 광고와 인쇄 등 홍보비가 많이 들어간다. 윤주흥 : 행사가 끝나고 꼬집기식 논란이 있었다. 정체성을 갖고 꼬집는 것이 아니라 행사를 꼬집기 위해 어느 누가 비브리오 폐혈증에 걸렸다는 등의 소문이 난무했다.…
2000.05.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요. 몇시까지 어디를 가야 한다거나, 몇시까지 어디로 돌아와야 한다는, 누가 정해준 시간과 장소없이 그저 평화롭게 종점까지 다녀와보고 싶어요.” 그러고 나서는 그동안 멀리서 편지로밖에 안부를 전할 수 없었던 소중한 친구들과 좋아했던 선생님들도 찾아다닐…
1999.09.13 · 문화·교육 · 이명자
… 포도밭 떠난 포도축제 유감 순성면 본1리 마을에서는 오래전부터 포도를 많이 재배해 왔다. 토양이 사질토여서 물빠짐이 좋고 마을지형도 오목한 형태로 바람을 많이 타지 않는 등 포도재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고 있는 곳이 바로 이 마을이었다. 자연부락명…
1998.04.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서 뭐 하세요?” 아버지가 대답했다. “나는 여기에 금을 숨겨두었단다. 누가 혹시 파내기라도 하지 않았나 해서 찾아 왔단다” “그런데 왜 쥐모양을 하고 계세요” “돈에 눈이 어두워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의 영혼은 이런 모습이란다. 아들아 나를 보고 네…
1996.11.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한보의 화력발전소 건설계획 등등 결국 우리지역을 둘러싼 최대의 현안은 누가봐도 ‘개발과 환경’이라는 사실이 실감났다. 인목사는 이문제에 대단한 관심과 우려를 표하며 “필요에 의해 이미 시작된 개발인만큼 무조건적인 반대나 무조건적인 입주나 모두 경계할…
1996.10.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남편을 출근시키고 어수선한 집안을 정리하기까지. 그러고 나면 식구들 중 누가 돌아 올 때까지 혼자 지내야 한다. 이젠 이웃의 아낙네들과 나누는 비어있는 대화에 염증이 났다. 영화를 보러 나가는데도 음악회나 연극 한 편을 보기 위해서도 전철역까지 걸어 …
1995.08.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사탕이나 빵, 우유, 앳띤 여학생들은 장미꽃 한송이를 건네주기도 한다. 누가 알아주기 바라고 하는 일은 아니었지만 이씨는 이때가 가장 기분이 좋단다. 몸으로 떼우는 봉사일이라면 이씨는 뭐든지 앞장선다. 인간신호등 노릇 외에도 그는 고향인 교동의 청년회…
1994.05.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찍부터 혼자 터득한 피리를 불기 시작했다. 그때가 그의 나이 열 네살. 누가 달리 가르쳐 준 것도 아니건만 타고난 기질 덕에 피리를 곧잘 불었던 그는 어른들에게 인정을 받아 세 분의 스승으로부터 본격적인 가르침을 받기 시작했다. 꽹과리는 부곡리 김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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