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월요일 아침에] 가고픈 어머니의 고향
우리 어머니는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 탄부리 출신이다. 22살이 되던 해 고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당진 출신인 남편을 따라 시댁에 인사드리러 가는 길에 전쟁이 났다. 목숨을 다해 도망치는 사람들 틈에서 어머니도 아버지 손을 붙잡고 당진까지 내려왔다가…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371건 · '지금은 우리'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7 / 19쪽
2018.06.0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우리 어머니는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 탄부리 출신이다. 22살이 되던 해 고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당진 출신인 남편을 따라 시댁에 인사드리러 가는 길에 전쟁이 났다. 목숨을 다해 도망치는 사람들 틈에서 어머니도 아버지 손을 붙잡고 당진까지 내려왔다가…
2018.04.27 · 지역사회 · 김예나
…50년이 됐다. 나는 담배농사를 지었다. 하지만 다리수술을 하는 바람에 지금은 작게 농사를 짓고 있으며,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 요즘 나의 취미는 게이트볼과 라인댄스를 추는 것이다. 예전엔 사진 찍히는 것을 좋아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거울도 잘 보지 …
2018.04.27 · 지역사회 · 임아연
…땅에 헤딩하듯 타 지역을 찾아다니면서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읍·면·동에서 주민자치가 활성화돼 너무나 뿌듯하다고. 안 주무관은 “진정한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앞으로 주민자치가 자생력을 키워나가면서 …
2018.02.10 · 지역사회 · 김예나
…궁이다. 2011년부터 한궁을 시작했다. 한궁은 한국에서 개발한 경기로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를 결합한 스포츠다. 양손 운동을 통해 집중력을 키우고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몸에 무리가 적고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2017.12.22 · 지역사회 · 한수미
…이었고 그 때 학무모 모임을 시작으로 학부모 봉사단 빛솔예그리나를 거쳐 지금은 누리보듬봉사단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송악적십자에도 소속돼 함께 봉사하고 있다. 누리보듬봉사단 김미정 단장은 “봉사를 꾸준히 한 덕분인지 아이들 사춘기로 고생한 적이 없다…
2017.12.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허름한 농가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을 지날 때면 정겨움이 앞서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해 시골에도 컴퓨터가 보급돼 있어 혼자라는 고독감 같은 것은 아예 생각도 되지 않는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구나 만남을 즐거워한다. 만남 속에서 대화가 어느 …
2017.12.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뤄지고 있다. 바둑교실은 첫 수업 당시 수강생들은 10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4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자리 잡았다. 이호철 임차인대표회 부회장은 “주1회 실시한 바둑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바둑 실력이 향상됐다”며 “바둑교실을 통해 실력을 키운 아이들이…

2017.11.29 · 지역사회 · 한수미
… 강의한다. 첫날엔 허리가 아파 잘 구부리지도 못한 회원이 차츰 좋아져 지금은 꼿꼿이 허리를 세우고 다니고, 유연하게 스트레칭을 할 정도가 됐다. 일흔 살 친구인 김용자·김용숙(대촌2리) 씨는 “전에는 어깨도 아프고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었는데 지금은…
2017.11.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시의 작가는 중년의 나이가 돼 그때의 엄마 나이가 되었다. 학교급식으로 지금은 엄마가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은 사라졌지만, 요즘 엄마들의 아침은 도시락을 준비하던 시대와 별반 다를 것 없이 바쁘기는 여전하다. 지난달 26일 당진시에서 아주 특별한 간담…
2017.10.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례길을 탐방하기로 한 날 이래저래 날씨도 너무 좋아 마음이 더 들떴다. 지금은 도로가 잘 닦여 별 어려움 없이 걸었지만 포장도 안 된 도로와 운동화가 아닌 짚신을 신고, 죄인처럼 끌려 갈 때, ”그 분들은 어떤 심정으로 무슨 생각을 하며 걸었을까?” …
2017.09.29 · 지역사회 · 한수미
추석을 앞 둔 지난달 26일, 고대농협에서는 추석을 맞아 조합원을 위해 우리 농산물 할인 행사가 열렸다. 강원도 강릉에서 새벽에 배달 온 배추와 무, 쪽파를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에게 판매했다. 이를 위해 김응숙 상무를 비롯한 고대농협 직원들이 새벽부…
2017.09.29 · 지역사회 · 한수미
…지고, 검은 머리는 이제 희끗해졌습니다. 그러한 인고의 시간을 버텼기에 지금은 금혼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저를 비롯해 우리 자녀의 바람은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우리 곁에서 행복하게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녀를 위해 헌신하고 살았다면 앞으로는 남은 …
2017.09.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형물을 건립하고자 했다. 포항 호미곶의 상생의 손도 인공 조형물이지만, 지금은 포항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가 된 것처럼 말이다. 10년, 강산도 변한다는 그 시간동안 누군가는 한결같이 해양수산부, 충남도청의 문을 두드렸다. 공모에 응모하고 떨어지…
2017.07.03 · 지역사회 · 한수미
…다가도 여기 와서 놀 생각하면 즐겁다”면서 “전에는 이런 곳이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 지내던 김봉환(84) 씨가 현재 병환으로 병원에 입원한 지 두 달이 지났다며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은 “모두 우리 식구”라며 “…

2017.06.19 · 지역사회 · 한수미
…문회)가 조직돼 있다. 학사장교 당진동문회가 창단된 것은 10년 전으로 지금은 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학사장교 당진동문회 고문이자 1기 학사장교인 김동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금은 49기인 27맥까지 다양한 기수의 회원들이 소속돼 있다…
2017.05.12 · 지역사회 · 한수미
…. 그랬던 그들에게 종교는 한 줄기의 빛과 같았다. 천 씨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당진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참 살기 어려운 곳이라고만 알았다. 돈 없는 서민에게는 더더욱 척박한 땅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당진 땅…
2017.05.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아왔다. ‘가정’, 참으로 행복하고 삶에 활기가 넘치는 집단이다. 지금 우리는 시대의 변화가 만들어준 덕에 좋은 것이 너무나 많다. 우리는 없는 것 없이, 가지고 싶은 것 없이 다 갖고 있다. 심지어 각자 개인 휴대폰까지 없는 사람이 없다. 불과 몇 …
2017.05.05 · 지역사회 · 한수미
… 않았죠. 그러다 우연히 동일교회 이수훈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됐는데, 우리도 하나님에게 빚을 진 사람으로 남을 돕고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였어요. 그때부터 넉넉지 않은 생활이지만 조금이라도 나누려 노력하고 있어요.” 면천면 율사리 출신으로 면천초등학교…

2017.04.24 · 지역사회 · 김예나
…여행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동안 먹고 살기 바빠 여행을 다니지 못했다. 지금은 모임에서 부부동반으로 여행을 가곤 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그린식당의 휴일이 매월 첫·셋째주 월요일인데, 쉬는 날엔 종종 아내와 바람을 쐬러 나가곤 한다. 나와 아내가 부…
2017.04.11 · 지역사회 · 김예나
… 축하드립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가슴 안에 지니고, 우리는 그 분이 보여주셨던 사랑의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도 부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부활을 모두 함께 축하드리며 그 사랑이 모든 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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