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아마데우스 조상연 대표가 추천하는 나는 누구인가, 내면의 물음을 좇아 한국으로, 승려로
… 그는 갑자기 내부의 본래 물음으로 돌아가서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다. 내가 나를 모르고 내가 외치는 평화란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 세계를 도울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런 근본적인 의문이 그를 사로 잡았다. 책의 후반부는 나는 누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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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건 · '내가 사랑' · 2000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0.12.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그는 갑자기 내부의 본래 물음으로 돌아가서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다. 내가 나를 모르고 내가 외치는 평화란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 세계를 도울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런 근본적인 의문이 그를 사로 잡았다. 책의 후반부는 나는 누구인…
2000.10.2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한줄 더 늘고 깊게 한숨 쉬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수 없는 건 내가 이 고장에 살을 섞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어느날 토요일 오후, 모처럼 아이들을 집에 남기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밖에 나갔다. 코끝으로 들어오는 낯익은 냄새를 맡으며 “어! 이게…
2000.10.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되어달라고 청하자 “나는 기름을 내어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데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너희들 위에 요동하랴”며 거절했다. 다음 무화과나무에게 청하자 역시 “나는 아름답고 맛있는 과일을 내는 일을 저버리고 어찌 너희를 위해 요동하랴”, 다음 …
2000.10.09 · 인물·동정 · 당진시대
… 인간 꽃은 신이 빚어낸 최고의 예술품 가운데 하나다. 그만큼 아름답고 사랑스럽기 때문에 예로부터 수많은 문인과 화가들은 꽃을 시와 그림의 소재로 삼아 왔다. 고려시대의 문인 이규보도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이를 시로 표현하려다 오히려 부족함을 느끼…
2000.09.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받았을 만큼 방대한 독서량, 향수병에 걸려 날마다 대덕리를 꿈에 보던 사랑을 가지고 다시 온 고향. 고향에 대한 애착이 유난한 것은 늘 돌아와야지 돌아와야지 하다가 정작 돌아오기로 마음먹었을 때 그 잠시를 기다리지 못하고 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신 것에…
2000.08.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고 관념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 이를 내보인 것이었다. 사실 그 이전까지 내가 그려온 그림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이한 풍경소재와 모험을 즐기지 않는 안정된 구도, 치밀함 보다는 색채구사를 풍부하게 하는 방법으로 보는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낀다고 …
2000.07.31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라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숙명적으로 사람에게 따라 다니는 고통일 것이다. 내가 하고 싶으면 이야기는 미소에 관한 것이었는데 왜 싸움이야기가 먼저 나오는지 모르겠다. ‘위고’의 명언중 “인간에게는 세가지 종류의 싸움이 있는데 첫째는 자연과 인간의 싸움이요…
2000.07.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신이 나게 뛰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엄마에게 자랑하러 가는 모양이다. 내가 어릴 적 우리 집 마당에는 이런 여름이 되면 고추잠자리가 떼지어 마당을 가득 떠다니곤 했다. 변변한 잠자리채가 없던 그 당시엔 대나무 빗자루가 좋은 잠자리채 역할을 했다. 잘…
2000.06.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요롭게 해줄 힘이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또 주장해 왔다. 그러나 지금 내가 가진 믿음과 견주어 보면 그때의 믿음은 아주 약한 것이었다. 이제 나는 글자와 그림이, 이유가 무엇이든, 이 세계와 단절된 한 아이에게 무엇을 주는 지 안다. 그러나 또한 아…
2000.06.12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차를 타고 도착한 새벽 간이역 그곳의 신선함과 영혼의 감흥이 있는 책 <사랑할 땐 별이 되고 designtimesp=26007> 이해인 수녀 지음 / 샘터사 / 7,000원 요즈음의 세태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신뢰성의 상실’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2000.06.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다는 이유였다. 사회의 최소 단위를 가정이라고 한다면 그 안에서 우리는 사랑을 배우고 인격을 기르며 세상사는 법을 배우는데 오늘날의 결핍으로 황폐해지고 그 속에서 범죄와 반인륜적 행위가 독버섯처럼 움트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가정파탄도 어느 한사람…
2000.05.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콩심은 데 콩나고 나눔의 씨 심은 곳에 사랑 꽃펴요 송악면 부곡리 박철희씨 가족의 퍼주는 이야기, 나누는 이야기 박철희(45세)씨 집에는 언제고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마을에 상의할 일이 있어서 사람들이 모이는 건 예사다. 10년전 새마을부녀회…
2000.05.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하게 달콤했다. 그때 선생님은 아마도 초임발령을 받아 아이들에게 각별히 사랑과 관심을 베풀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인터넷 사이트 좥그리운 사람찾기좦를 통해 선생님을 찾고 싶다는 미현씨. 신 선생님은 이번 여행에서 미현씨가 만나고 싶은 사람 중의 하나다.…
2000.05.0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에서 하시는 분들이 많다. 경제논리는 역시 전문가가 잘 알겠지만 그러나 내가 주장하고 싶은 몇가지는 첫째, 아주 작은 물건이라도 가장 가까운 이웃의 것을 이용하자. 담배 한갑, 소주 한병, 목욕 한번을 하더라도 우리 지역경제를 생각할 때다. 이것은 비…
2000.01.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오랫동안 외도 아닌 외도를 했습니다. 이제야 내가 가야할 길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은 머리가 아니라 힘으로 만들었습니다.”라고. ‘외도 아닌 외도’란 '천상 화가'인 그가 지역시민운동에 몸담아 중심에서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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