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죽은 계고인들의 사회
2012년 5월의 어느 새벽, 봄의 향내가 가시고 푸릇한 냄새를 풍기며 조용한 밤공기가 여름을 향해 뜀박질을 하던 그때, 내 심장 또한 무언가를 향해 전력질주를 시작했다. 나는 현재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고등학생이다. 중학교 졸업식을 마치기도 전인…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1건 · '마치 내가' · 문화·교육 · 2013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13.10.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2012년 5월의 어느 새벽, 봄의 향내가 가시고 푸릇한 냄새를 풍기며 조용한 밤공기가 여름을 향해 뜀박질을 하던 그때, 내 심장 또한 무언가를 향해 전력질주를 시작했다. 나는 현재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고등학생이다. 중학교 졸업식을 마치기도 전인…
2013.10.18 · 문화·교육 · 김창연
…그 친구들은 내 나이 또래임에도 불구하고 나와 전혀 다른 생활을 했다. 내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보낼 동안에도 쓰레기 마을의 아이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살고 있었다. 이런 그들 앞에 산타가 나타났다. 마치 어릴 적 어린이집에 찾아…
2013.10.18 · 문화·교육 · 김창연
…화전을 준비하며 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발표회를 마치고 교내 연못에서 명상에 잠기며 시심을 키웠던 기억도 함께 떠오른다. 두 번째 사진은 대학생 시절, 100세의 연세에 고인이 되신 외할머니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다. 외할머니는…
2013.10.07 · 문화·교육 · 김창연
…다. “지금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일찍 철이 들었던 것 같아요. 내가 성장해서 어느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될지 정확하게 목표를 갖고 생활했으니까요. 당시 웅변대회 입상은 내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됐죠.” 방송·언론계에 종사하겠다는 꿈…
2013.09.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소중한 것들이 너무 아깝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분명 힘들긴 하겠지만, 내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얼마나 참을성이 많은 사람인지 확인하고도 싶었다. 땀범벅에 몸은 천근만근 7월 30일, 드디어 대장정에 오…
2013.09.16 · 문화·교육 · 김창연
…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지금도 당시를 생각하면 희열을 느낍니다. 내가 기획한 프로그램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뿌듯한 일인지 몰라요.” 방송·언론 민주화 위해 활동 꿈으로만 꾸던 자신의 미래를 현실로 이뤄 낸 그에게도 …
2013.07.26 · 문화·교육 · 김창연
…진행했다. 당시 자신의 개인차량으로 강사들을 직접 데려오기도하고 강의를 마치고 데려다 주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물론 강사료도 자신이 모아 놓은 5000만 원을 이용해 지불했다. “20여년 전에는 노인의 30%가량이 무학이었지. 그나마 공부를 했다하…
2013.06.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리나라 산하를 다녀보고 백두대간을 종단하기로 결심했다. 군생활 36년을 마치기 직전인 2008년 9월에는 퇴임기념으로 아내와 일주일동안 금강산을 다녀왔다. 노래속 가사처럼 아름다운 산이 있다. 통일이 되면 금강산을 다시 한 번 찾아볼 것이다. 2009…
2013.02.15 · 문화·교육 · 김창연
…가인 시곡동으로 시집와 한평생을 같이 했다. 초례를 지내기 전 꽃단장을 마치고 방안에서 식이 진행되기를 기다리는데 문틈 사이로 남편이 두루마기를 입고 들어오는 모습이 얼마나 이뻤는지 모른다. 남편은 결혼해 살며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는 어디를 가든 나와…
2013.02.08 · 문화·교육 · 김창연
…벌 게임도 벌였다. 1-1의 사진은 서바이벌을 준비하는 홍팀, 1-2는 내가 속한 청팀의 모습이다.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푸른회는 마치 가족과도 같은 친분을 자랑한다. 이날 회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버스 한대가 가득 찼던 기억이다. 두 번째 사진…
2013.01.2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오해인 학생은 “힘들게 언덕을 올라가는 조랑말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내가 이 말을 타도 되는 걸까 걱정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튿날에는 세계 3대 다이빙포인트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적인 풍경에서 벗어나 세계 7대 절경인 …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