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0 · 문화·교육 · 한수미
읍내동 정복순 씨가 추천하는 책 읽는 90세 할머니
…본말을 가르쳤다. 그 때 배운 히라가나와 가타가나가 아직도 정 씨의 머릿속에는 남아 있다. 일본 말뿐만 아니라 전쟁에 대한 무서움도 생생하다. 당시 일본 군사들이 문고리, 세숫대야, 숟가락 등 쇠로 된 것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수거해갔다. 또한 여자들을…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2건 · '세월 속에' · 문화·교육 · 2013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13.12.20 · 문화·교육 · 한수미
…본말을 가르쳤다. 그 때 배운 히라가나와 가타가나가 아직도 정 씨의 머릿속에는 남아 있다. 일본 말뿐만 아니라 전쟁에 대한 무서움도 생생하다. 당시 일본 군사들이 문고리, 세숫대야, 숟가락 등 쇠로 된 것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수거해갔다. 또한 여자들을…
2013.10.24 · 문화·교육 · 김창연
…사 자격증도 취득해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이기도 했다. “오랜 타지 생활 속에 고향의 소식이 항상 궁금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고향 소식을 접하며 당진이 발전하는 모습을 엿보고 있었죠.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모습에 큰 우려를 하기도 했지만 지금의 당진을…
2013.09.16 · 문화·교육 · 김창연
…언론을 이념과 정치의 장으로 이용하는 이들의 무지함을 깨달았습니다. 그 속에서 언론인들이 피해를 입는 모습에 노조활동에 힘을 더하기로 결심했죠.” 이 위원은 곧바로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에 입학했고 석사과정을 마치는 등 언론인들 권리행사와 민주화를 위한…
2013.08.24 · 문화·교육 · 이규일
…을 다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속 교직원의 성원 속에 진행됐다. 두 교사는 교직에 봉직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모든 교육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왔다. 신평중학교 김덕수 교장은 “지나온 세월이 꿈만 같다”며 “비록 정들었…
2013.08.09 · 문화·교육 · 이규일
…줄 놀이를 하고 있으면 고무줄을 끊고 도망가기도 하고 개구리를 잡아 옷 속에 넣는 장난도 쳤죠. 그러다 보니 여자친구들은 다 날 싫어하고 겁내더라구요. 그래선지 선거에 나가도 뽑아주지 않았어요.”(웃음) 당시 신촌초등학교를 다니던 그는 합덕에서 신촌초…
2013.07.29 · 문화·교육 · 이규일
… 조율해 온 기술자다. 악기를 판매하며 생계를 이어나가면서도 그의 마음 속에선 한번도 장인이라는 자부심을 지운 적이 없다. 그런 임 대표가 추천하는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은 자신의 직업을 생계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는 책이…
2013.07.22 · 문화·교육 · 임아연
…각을 하는 조각가다. 한복집 아들이었으니 어린 시절부터 알록달록한 색깔 속에서 자라온 건 당연했다. 게다가 극장 근처에 살았기에 커다란 영화 포스터를 직접 그리는 걸 어깨 너머로 보면서 자랐다. "자연스럽게 영화를 좋아하게 됐고, 어른들 틈에 끼어 무…
2013.07.12 · 문화·교육 · 김창연
…기’에 힘을 기울였다. 쉽지만은 않았다. 이미 형성되어 있는 작은 사회 속에 ‘당진촌놈’이 뛰어들어 내 사람을 만들기에는 그만한 배짱과 각오,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7년 전 오랫동안 운영해온 중앙식품의 문을 닫고 인테리어 사업에 도전했죠. 잠실…
2013.06.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기억하세요?” <당진시대> 기자라는 말에 용일 씨는 준비했다는 듯 장롱 속에서 빛바랜 신문 2부를 주섬주섬 가지고 나왔다. 용일 씨는 귀한 보물처럼 서류 봉투 안에 간직한 것을 꺼내어 보여주었다. “나에요, 나.” 글씨는 읽지 못하지만 자신의 얼굴이 …
2013.05.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역사는 잘 아는 바와 같이 일제침탈의 뼈 아픈 고통과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엄청난 희생을 감내하며 피와 땀이 섞인 기적의 역사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어 냈다고 할 수 있다. 세계 10대 무역대국으로의 발전과 한류문화의 파급효과, 체육· IT강국의…
2013.05.17 · 문화·교육 · 김창연
…구하겠다고 얼마나 들이대며 돌아다녔는지 모른다. 김 대표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함을 바탕으로 일했다. 겨울철 연탄가스를 마셔 몸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도 출근해 악착같이 기술을 연마할 정도였다. 전국기능경기 대회 출전 기술을 익히면서 구두 기술자로…
2013.02.28 · 문화·교육 · 김창연
…삶의 기본인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기본인 체육 생활을 전담했던 지난 세월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건강할 때 말로만 건강을 위하지 말고 실천하는 것이 젊은 사람이나 노인들이나 건강할 때 더욱 건강을 지켜달라고 주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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