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한해를 보내며]안병돈/여기 그리고 지금
시작이 아름다웠던 알파였거니와 유난스럽지 않은 세월이라 타성에 젖어 대수롭지 않게 지내야 했던 21세기의 원년 끝자락을 부여잡고 언뜻 찬 서리에 느껴오는 세월 가는 소리로 아쉬운 상념에 젖는다. 몇 날로 사라질 한 해의 끝맺음의 오메가가 당진인 모두로…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3건 · '세월 속에' · 2001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1.12.3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시작이 아름다웠던 알파였거니와 유난스럽지 않은 세월이라 타성에 젖어 대수롭지 않게 지내야 했던 21세기의 원년 끝자락을 부여잡고 언뜻 찬 서리에 느껴오는 세월 가는 소리로 아쉬운 상념에 젖는다. 몇 날로 사라질 한 해의 끝맺음의 오메가가 당진인 모두로…
2001.11.26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진 당진시대 창간 8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돌이켜 보면 8년이라는 세월이 그리 길지 않았지만, 지방화시대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당진시대의 업적을 치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시어 보다 가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2001.11.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식은 이렇듯 서러움 반, 감격 반의 조금은 가라앉고 조금은 들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눈물바다… 눈에 띄게 밝은 선남선녀 한쌍 이날 결혼식에서는 유난히 눈에 띄는 신랑신부 한 쌍이 있었다. 긴장과 복받쳐 오른 설움으로 고개를 떨군 여느 신부들과는 …
2001.09.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 시 영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 시집 <세월 designtimesp=22722>, <바람속으로 designtimesp=22723>, <길은 멀다 친구여 designtimesp=22725>, <이슬맺힌 노래 designtimesp=22…
2001.09.1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뒤덮고 있으며 그 아름다운 경치는 실로 장관이라 할 수 있다. 수많은 세월이 만들어 놓은 검푸른 바위 옷과 정상에서 지면까지 길게 뻗어 이르는 암반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소나무 숲은 자연이 만들어 놓은 오묘함의 극치라 할 수 있다. 삼선구곡을 따라 단…
2001.09.03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에서 금년 1월 18일에 만세를 부르자는 선전물을 4∼5학년 책상 서랍 속에 넣은 것이 미연에 발각되어 그 학교 훈도 인운식(印雲植)씨와 당지 신간지회 간부인 고일, 이완수, 임종만, 이충범, 정형택, 정유석, 인장식등 제씨가 선동의 혐의로 당지 경찰…
2001.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은 꽃 같은 북쪽 여자 손꼽아 이제는 마흔다섯해.... 마흔다섯해 긴긴 세월 나에게는 아직 보내지 못한 편지가 있다 그 어느 행성에 보낸다 해도 이제는 가닿고 남았으련만 제멋대로 부는 바람에 띄워도 이제는 온 지구를 돌고돌아 주소에 씌여진 내 할머니 …
2001.07.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하지만 그런 바램과는 달리 살다보면 타인에게 이용당하고 배신당한 아픔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아픔을 주는 사람이 평소에 믿었거나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상처는 커진다. 이런 영악한 인간들 틈에 끼…
2001.07.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고 짧은 느낌이야 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쨌든 연재를 시작한지 2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때나 지금이나 국제통화기금의 통제여파로 사회적 여건이 어렵기는 마찬가진데 살기위한 고달픔과 피로감은 더한 듯도 싶다. 「코너」라는 이름의 지면할애는 사측 논조를 …
2001.06.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 푸른잎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신비롭다. 하얀눈이 덮이고 서릿발이 내린 속에서도 녹색의 가냘픈 잎으로 꿋굿하게 버티는 것은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중국에서는 진해, 해독, 이뇨제 등으로 사용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석위와 더불어 임질약으로 쓰인다. 전설에 의…
2001.06.11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은 다리에 흰칠을 한 옛날 재봉틀이고, 그 위에 걸린 붙박이 꼬마선반은 세월의 때가 앉아 새까맣게 변한 재래식 나무선반이다. 보아하니 꽃을 꽂아놓은 꽃병이나 화분도 항아리 새끼 같은 것들이다. 작은 거실방으로 들어가니 사정은 훨씬 심하다. 화장대를 겸…
2001.05.2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배워온 터였다. “연세가 깊으셔서 걱정이에요. 배울 것은 한이 없는데 세월이 야속해요. 선생님께서 오래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고령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과 부지런함으로 경전을 연구하고 세상사를 관심있게 읽어 현재에 맞게 적절히 재…
2001.03.05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이나 부여나 삼국이나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는 5천년 역사가 한 도가니 속에서 부어낸 것과 같이 그 면적이 커지고 작아지는 것이 전혀 없다.” 이 말은 신채호 선생의 조선사 총론에서 짚은 말이다. 고려는 문명 900년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이며 천년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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