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조선시대 면천군(沔川郡)의 위엄을 되살리다
… 앞에 펼쳐진 들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백성의 모습이야말로 기암괴석보다 아름다운 풍광이라 여겼다. 그래서 이운영은 원경루(遠景樓)라는 새 이름을 남겼다. 그 뒤로 또 30여 년이 흘렀다. 1802년(순조2) 유한재(兪漢宰)가 면천군수로 부임하였다. 그…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07건 · '아름다운 아버지' · 최근 기사부터1 / 6쪽
2026.10.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앞에 펼쳐진 들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백성의 모습이야말로 기암괴석보다 아름다운 풍광이라 여겼다. 그래서 이운영은 원경루(遠景樓)라는 새 이름을 남겼다. 그 뒤로 또 30여 년이 흘렀다. 1802년(순조2) 유한재(兪漢宰)가 면천군수로 부임하였다. 그…

2026.05.11 · 지역사회 · 김예나
…농산물을 내다 팔려는 상인들로 북적였다. 19살 어린 나이에 병환 중인 아버지를 대신해 배를 몰기 시작한 방 전 이장은 기관사와 항해사 면허까지 취득했고 1969년부터 약 10년 동안 한흥호를 운영했다. 32 명의 정원을 실어 나르던 그 길은 지금의 …
2025.02.28 · 정책·행정 · 한수미 기자
…기장에 ‘바보가 되자’라고 써놓은 글귀를 봤었다. 우리 집은 가난했다. 아버지는 경제적 능력이 없었고, 대신해서 어머니는 가게 없이 노점에서 야채 장사를 했다. 많이 쫓겨 다니기도 했다. 평생 돈 벌기 위해 아득바득 사는 것이 힘들어 보였다. 그렇게 …
2024.01.19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 뒷바라지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다 그의 나이 서른 살 몇 해를 앞두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넉넉지 않은 형편이라 아버지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도 없었다기에 동생과 함께 초상화를 그려 영정 사진으로 대신하기도 했다. 그는 “동생은 어렸고, 가족을…
2023.11.11 · 지역사회 · 임아연 편집부국장
…해 두 번째 당진을 방문했다. 지난 8월 당진지역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겼던 내봄눈이 이번엔 정미면 수당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내봄눈은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메이크업부터 스타일링, 그리고 사진촬영…
2023.04.07 · 환경·안전 · 임아연 편집부국장
…이계 부장리대책위원장은 “끝없이 펼쳐진 평야지역인 소들섬 일대는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철탑으로 흠집이 생겼다”며 “고압철탑을 후손에게 물려준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세대가 앞으로 20~30년 더 산다고 해도 계속 철탑을 보…
2023.04.07 · 문화·교육 · 한수미 취재부장
…위해, 고향은 아니지만 이곳에 남은 유광호 작가가 우강이 처한 문제들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줬다. 소들섬에 꽂힌 철탑을 보며 아쉬움의 긴 한숨을 내쉬기도 하고 드넓게 펼쳐진 평야를 보며 “저런 곳이 고향에 있었는지 몰랐다”면서 새로운 고향의 모…
2023.01.20 · 문화·교육 · 임아연
…가 바로 예술가이고, ‘각성시키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흔히 예술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김경인 화백에게 예술은 ‘저항’이다. 1941년생인 그는 스무 살 무렵 4.19혁명을 겪었다. 한국전쟁 후 혼란의 시기에 서울대에 진학한 그는 학업…
2022.07.15 · 문화·교육 · 임아연
…, 출석부에 손으로 내 이름을 쓰니, 나도 이름을 쓰는 사람이 되었다. 아름다운 내 이름을 찾았다.” 1942년생, 여든을 넘긴 김한순 할머니는 매일 아침 책가방을 들고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학교로 간다. 젖도 떼지 못한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모…
2022.05.13 · 지역사회 · 김예나
…또한 포구에는 실뱀장어가 무척 많았다. 주민 이윤식 씨는 “새벽 3시에 아버지와 장어를 잡으러 갔다”며 “물때가 매번 다르다 보니 자다 말고 새벽에 나가 장어를 잡는 날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은기 노인회장 역시 “장어가 정말 많이 잡혔다”면서 “매…
2022.03.2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소년 인성교육 확대와 청소년 환경지킴이 발대 추진 4. 도심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클린하우스 운영 5. 살아있는 문화예술 : 문화예술단체의 상시 연습 공간 확보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김동완 당협위원장과 불화로 인해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을 탈당한 바…
2022.03.04 · 문화·교육 · 박경미
…형섭 지부장 “기타 통해 멋진 삶 누릴 수 있길” “당진시민들이 기타로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중 시니어(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하고 멋진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당진시민 여러…

2022.01.28 · 문화·교육 · 한수미
…회를 달라”며 되뇌이곤 했다. “한 번 원 없이 공부해보자” 갑작스럽게 아버지의 병간호를 해야 할 일이 생겼다.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 이천에 온 그는 병간호를 마친 뒤 이참에 원 없이 공부해보자고 결심했다. 입시 학원을 찾았으나 그에겐 돈이 없었다. …
2022.01.16 · 문화·교육 · 김예나
막내아들 꿈 ‘농부’ 이루기 위해 찾은 우강 13살 때 아버지에게 선물받은 카메라…45년 취미생활 다양한 하늘 볼 수 있는 ‘해 뜨고 지기 40분 전‧후’ 오는 4월까지 프로젝트 진행…결과물 모아 책 출간할 예정 “우리는 아름다운 곳을 찾아 여행을 떠…
2022.01.06 · 문화·교육 · 박경미
…거로 시간여행을 떠났다. 수강생들은 사춘기를 떠올려 보기도 하고 어머니·아버지와의 추억을 반추하기도 했다. 이들은 내가 이룬 것과 앞으로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도 작성했다. 이렇게 모은 기억과 사진을 엮어 7명 중 4명의 수강생들이 각각 한 권의 책을…
2021.09.1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부모님을 만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초등학교 시절에 보았던 혈기왕성한 아버지도, 자식들 키우느라 억척같은 어머니도 많이 늙으셨다. 그래도 아직까지 건강하게 계신 것만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하룻밤 머물고 헤어질 시간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몸 건강해…
2021.05.28 · 지역사회 · 김예나
… 구름이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난 대호만. 이곳을 배경으로 붉게 떨어지는 아름다운 낙조는 보는 이의 가슴까지 붉게 물들인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갖춰져 있는 대호지면 적서리는 당진 시내와는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어 소외된 지역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한편…
2021.05.03 · 문화·교육 · 한수미
…능 대표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아들은 옛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다. 지원은 했으나 걱정이 산 하나를 메울 정도였다. 손 씨는 “정년퇴직한 사람, 유치원 선생님이었던 사람, 구연동화 하던 사람…

2021.04.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세월이 흘러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 초상을 치르고 난 아들 내외는 아버지에게 또다시 간곡하게 함께 살자고 청하였다. 할멈도 떠나간 이제, 노인은 몇 날 생각하다가 결심했다. 그리고 가산을 정리한 돈을 아들 내외에게 주어 더 넓은 평수로 옮기게 했…
2021.01.18 · 지역사회 · 김예나
…에도 불구하고 마을일에 열심히 참여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허리 굽은 아버지, 어머니들이 호미를 들고 일하러 나온다”며 “자발적으로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대호지면 출포리는 이번에 받은 시상금으로 주민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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