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1.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금구-합덕 경노식당에 기적의 샘이..
…보일 수가 없었다. 가진 바 없는 경노식당의 어른신들의 활짝 피어 웃는 얼굴과 대조적인 것을 느꼈다. 괴로움과 고생으로 얼룩진 우리 어르신들에게 늦게나마 한끼의 음식을 대접한다는 것,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자랑으로 여겨야 할 경축인 것이다. 합덕 경노…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5건 · '얼굴' · 지역사회 · 1999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9.11.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보일 수가 없었다. 가진 바 없는 경노식당의 어른신들의 활짝 피어 웃는 얼굴과 대조적인 것을 느꼈다. 괴로움과 고생으로 얼룩진 우리 어르신들에게 늦게나마 한끼의 음식을 대접한다는 것,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자랑으로 여겨야 할 경축인 것이다. 합덕 경노…
1999.10.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런 것들이 다 뭔 소용이다요 뭔 소용이다요. 어둔 산머리 초생달만 그대 얼굴같이 걸리면 뭐헌다요 마른 지푸라기 같은 내 마음에 허연 서리만 끼어가고 저 달 금방 져불면 세상 길 다 막혀 막막한 어둠 천지일 턴디 병신같이, 바보 천치같이 이 가을 다 가…
1999.09.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무덤들이 있다 아버지 어머니도 산에 묻혔다 아버진 말이 없는 분이셨다 얼굴을 본 기억이 없는 어머닌 노래를 잘 부르셨다고 한다 이제 출산 날이 다가온 아내의 배를 보니 무덤을 참 많이도 닮았다 유승도 시집 '작은 침묵들을 위하여' 中에서 - 시 소개…
1999.09.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사일에, 시부모 봉양에, 아이들 돌보기에 바쁘기만 할 그들일텐데 아직도 얼굴은 고운 그대로였다. 사성리 언니는 추워지기 전에 조그맣게 지은 별채에 보일러를 까느라고 공사중이었고, 도이리 동생은 손님들이 막 다녀가셨다고 치우는 중이었다. “이젠 한국말 …
1999.08.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아깝지 않은가. 서점 진열대에서 좥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좦 옆에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는 좥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좦를 보았다. 약간 ‘비뚤어져 있는’ 나는 또 약간 ‘삐딱한’ 책이 좋을 수밖에... 좥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좦를 골랐다. 이 책은 자칭 …
1999.08.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통한 소득원 창출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여유롭고 인정미가 넘치는 얼굴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이사와서 함께 어울려 살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이 작은 바닥에 어이된 일일까.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윗말, 아랫말 갈라져 서로 …
1999.06.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어서 비용충당 범위일 때의 얘기다. 그게 아닌 인맥관계에 눈도장 찍기나 얼굴만 아는 곳에 앞뒤 안가리고 알림장을 남발하여 한몫 챙기려다 보니 예서 제서 아우성이 터진다. 그런데 폐해인 줄 모두가 알면서도 근절되지 않는 것은 수십년간 온갖 곳을 다 인사…
1999.06.07 · 지역사회 · 이명자
… 진료과목은 내과질환을 우선으로 진료하며, 선천성·후천성 심장병, 머리·얼굴기형, 신장이식, 신경통, 자궁암 검진 등이 실시된다. 방문의료진은 차병원 원장과 전문의 5~7명이며, 1차 진료후 단순 질환자 및 위장병, 신경통 등 만성질환자에겐 3일 분량…
1999.05.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째의 간호사다. 앳된 목소리에 적당히 섞인 충청도 사투리, 화장끼 없는 얼굴에서 시골 아낙같은 순박함이 물씬 풍겨 나오는 배씨를 가리켜 주민들은 ‘천사가 따로 없다’고 스스럼 없이 말한다. 그도 그럴것이 배씨는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생기면…
1999.05.24 · 지역사회 · 유종준
…은 지난 83년 경신발급된 것으로 너무 오래되어 낡고 훼손상태가 심하며 얼굴모습도 많이 변해 신원확인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현 주민등록증은 종이에 사진을 붙이고 비닐을 접착해 발급하기 때문에 사진을 바꾸거나 기재내용을 변조해 타인 명의로 각종 범죄…
1999.05.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길 어제 내린 비에 가슴 온통 얼룩 번진 시멘트 담장들 위에 처음 보는 얼굴들. 이 집은 보기 힘든 능금꽃, 이 집은 산에서 갓 이사온 산사나무꽃, 그 다음 다음 집은 신록 속의 백작약 봉오리, 그 다음은 노란 새 하나 들어 있던 새장, 오늘은 비었구…
1999.05.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같이 다녔다 해가 나자 비를 버금은 잎들 반짝거렸다 그 속으로 바지의 얼굴을 끌고 가면서 마를수록 선명해지는 상처 하나 끌고 가면서 다시 푸석거리는 소리 구석에 앉아 마른 얼룩을 부비면 흙먼지였던 당신 그제야 내게서 날아 올랐다 기억은 웅덩이처럼 작…
1999.04.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게 참삶 장애 딛고 봉사에 헌신 서양옥 순성 적십자봉사회 회장 그녀의 얼굴에서 어두웠던 과거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목발을 짚고 걸어야 하는 3급 장애인이라는 사실도, 무언가를 꼭 짚고 일어서는 그녀의 모습을 보기전에는 알아 차릴 수 없다. 그녀는…
1999.03.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라면 우리의 자세가 어떠할 것인가. 솔로몬은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되느니라”고 금언을 말한다.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된다는 말은 ‘영혼을 맑게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인생길에 자신을 연마하는데 크게 …
1999.03.22 · 지역사회 · 김태숙
…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비 : 가족당 1만원 *내용 : 얼굴에 그림그리기, 가족놀이·장기자랑, 풍물공연, 우수가족 시상, 결식 어린이돕기 성금모금 *신청 : 아버지 모임 회장(354-1979) 사무국장(352-5040), 사회복지과(3…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