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12.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얼굴 - 박인희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淇)를 꽂고 산들 무엇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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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건 · '우리 없는' · 1993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3.12.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淇)를 꽂고 산들 무엇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
1993.12.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결 같은, 조그만 앙갚음이여 그러나 사랑은 집착하지 않고 이별하지 않고 우리 촉촉한 단비로 적시고 있구나 다시 돌아볼 수 없는 가야 할 이 길, 모퉁이에서
1993.12.1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이 비로소 일기 시작한 요즈음 절약과 근검의 평범한 진리를 실천함으로써 우리모두의 본보기가 되고있는 사람이 있다. 고대면 장항리 이만재(49세)씨. 지난 20년동안 이씨는 동네곳곳의 쓰레기, 논,밭두렁의 폐비닐, 농약병 치우는 일을 한 번도 거른 일이…
1993.12.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수없이 많은 병에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간단한 병 한가지도 자가치료할 수 없는 현대인은 어떤 면에서는 불행하다고 느껴져요. 수지침은 우리생활에 말할 수 없이 가까우면서도 부작용도 없어서 평소에 건강관리에는 최고지요. 게다가 자기 병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
1993.11.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 않을 것이 있다면 산뿐일 성싶다. 산은 아직 순수한 목소리로 남아서 우리가 수식어 없이 우리의 외로움을 지탱할 수 있음을, 마치 저 산나무가 저 홀로 서 있듯, 산은 혼자 있으며 더 많은 것과 함께 있다. 모든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어느 것과도…
1993.11.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3 변화한 시대의 보건소 현황 지역보건의 책임주체로서 제 역할 찾아야 우리나라의 의료는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였고 또 변화하고 있다. 전국민 의료보험이 실시되고 의료시설과 인력은 지속적으로 확충되었다. 늘어나는 의료비에 대한 국가 통제가 강화되고, 보…
1993.11.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기를 바라며 기획기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1.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특징 2. 의료비 확대의 원인과 대책 3. 변화한 시대의보건소 현장 4. 지방자치 시대의 보건소 우리나라 의료의 가장 큰 특징은 의료부분이 민간병쪾의원에 의해 …
1993.11.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가을에 김정환 우리가 고향의 목마른 황토길을 그리워하듯이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그대가 내게 오래오래 간직해준 그대의 어떤 순결스러움 때문 아니라 다만 그대 삶의 전체를 이루는, 아주 작은 그대의 몸짓 때문일 뿐 이제 초라히 부서져내리는 늦가을 뜨…
1993.10.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 -지체장애자및 기타의 사유로 생활능력이 없는 국민은 법률의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국가는 사회보장, 사회복지의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 헌법 제 2장 제 34조 1항, 2항, 3항 장애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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