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2 · 문화·교육 · 우현선
심훈 셋째 아들, 심재호가 말하다 5·6 아버지 심훈 빼닮은 심재호의 삶 “‘그날’은 통일이 아니겠어요”
… 그때 울화통이 터져서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붓을 꺾어 버린 지 오래됐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 세상은 괴상하게 돌아가고 글은 써야겠고, 글 쓸 곳은 없고.” 심재호 씨는 샌드위치를 만들던 테이블에서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 손님이 오면 칼…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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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건 · '할머니 오래' · 2011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11.12.02 · 문화·교육 · 우현선
… 그때 울화통이 터져서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붓을 꺾어 버린 지 오래됐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 세상은 괴상하게 돌아가고 글은 써야겠고, 글 쓸 곳은 없고.” 심재호 씨는 샌드위치를 만들던 테이블에서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 손님이 오면 칼…

2011.10.17 · 지역사회 · 우현선
…수도 없이 오가며 살았다. 그러나 서울에 살면서도 방학이면 사촌 형들과 할머니가 사는 고향 부곡리에 내려와 지냈다. “우리 가족들은 필경사를 ‘새 집’이라고 불렀어요. 필경사 뒤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는 큰 집이 있어요. 우리는 거기에 살았죠. 큰 …
2011.10.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할머니의 사랑은 맛있다 내일은 할머니 생신이다. 저녁에 아빠가 퇴근해 돌아오시면 우리 가족은 고대에 사시는 할머니 댁에 갈 예정이다. 내일이면 할머니는 92세가 되신다. 할머니 댁 집앞엔 많은 벼 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감도 익어 가겠지? 할머니 댁엔 …
2011.10.11 · 지역사회 · 우현선
…. 때문에 최근에는 이러저러한 이유에다 영정사진을 미리 준비해 두면 더 오래 건강히 산다는 말이 함께 전해지면서 어르신들의 영정사진 준비가 일반화 되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살림에 돌봐주는 이 없이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이 영정사진을 미리 준비하기…
2011.10.1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하며 실천한 작가이자 인류학자인 존 고다드는 우리에게 귀감이 된다. 늘 할머니와 숙모가 “젊었을 때 ~ 했었더라면...”이라고 푸념하는 것을 듣고는 자신은 후회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기록하게 된다. 꿈을 꾸고 꿈의 목록을 기록…
2011.10.03 · 지역사회 · 우현선
…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류현숙 교사는 아이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를 읽어보라고 추천했다.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는 입양아의 주치의이자 엄마였던 홀트아동병원 조병국 원장의 50년 의료일기를 담은 책이다. 백발이 …

2011.09.09 · 지역사회 · 우현선
…와 이혼한 아들 대신 10년째 손자, 손녀를 키우고 있는 김설희(가명) 할머니를 만나봤다. 자연이 인간에게 제 것을 나눠 곡식이 여물 듯,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조금씩이라도 함께 나눈다면 더 풍성한 추석이 되지 않을까. 본지…
2011.06.03 · 지역사회 · 우현선
장 씨 할머니는 한 달 가까이 비가 새는 낡은 컨테이너에서 쪽잠을 자고 있다. 온갖 잡동사니와 짐들로 가득한 컨테이너에는 어디를 둘러봐도 발 뻗고 잠들 공간이 없었다. 사람이 사는 공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알고 보니 빼곡히 들어찬 짐들 사이에…
2011.03.09 · 문화·교육 · 우현선
송악읍 바닷가 근처에 살고 있는 이금자 할머니(67)는 시간이 가는 것이 두렵다. 몇 해 전 척추 수술을 한 뒤로 거동은 가능해졌지만 무리한 일을 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데다가 하루가 다르게 몸이 노화해 가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셋이나 되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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