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7 · 인물·동정 · 한수미 취재부장
김근당 출향시인 첫 장편소설 출간
… 속에 있는 역사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어머니 아버지가 겪은 역사, 할아버지 할머니가 겪은 역사, 그 위로 선조들이 겪은 역사, 그 험난한 역사가 내 마음과 머릿속으로 흘러 들어와 나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그러므로 나는 정신적으로 많은 역경을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9건 · '할아버지 할머니' · 인물·동정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23.07.17 · 인물·동정 · 한수미 취재부장
… 속에 있는 역사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어머니 아버지가 겪은 역사, 할아버지 할머니가 겪은 역사, 그 위로 선조들이 겪은 역사, 그 험난한 역사가 내 마음과 머릿속으로 흘러 들어와 나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그러므로 나는 정신적으로 많은 역경을 …
2019.01.07 · 인물·동정 · 박경미
…버지가 친일행위를 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심재영은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자랐다. 아버지에게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이 사안과 아버지의 친일행적을 연결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당진문학 제17호에 글을 기고한 이후…
2017.03.27 · 인물·동정 · 당진시대
…려 대전 산내 골령골로 끌려가 살해됐다. 끌려가는 아들을 붙잡던 시인의 할머니는 경찰과 우익단체 사람들에게 두들겨 맞았다. 이 일로 일급 청각 장애인으로 살아야 했다. 징용에 끌려간 큰 고모부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시인의 네 살 위 오빠는 우익단체…
2011.12.02 · 인물·동정 · 우현선
심영미(74, 가명) 할머니는 하루 종일 불도 켜지 않은 방에 누워만 계신다. 당뇨를 제때 치료하지 못해 망막이 손상돼 눈이 보이지 않는데다가 10년 전에 중풍으로 쓰러져 몸을 가누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시각장애 1급인 할머니는 고관절이 부러져 5…
2011.07.29 · 인물·동정 · 우현선
순성 갈산리가 고향인 강춘자(70) 할머니는 7남매 중 장녀였다. 어찌하다 보니 오빠들과 동생들은 학교를 모두 마쳤는데 할머니만 배우지 못했단다. “나만 못 배웠어... 그러니 얼마나 답답했겄어. 어딜 가서 내 이름도 하나 못 쓰니께. 버스를 타도 어…
2011.04.29 · 인물·동정 · 우현선
…니 어린이집도 좋고, 아이들 보며 즐겁게 일 할 수 있으니 저도 좋죠. 할머니들과 함께 살지 않는 요즘 아이들에게도 정서적으로 좋고요. 1석 3조죠!” 인 씨는 80년대에 새마을지회 당진군지회 군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
2009.10.26 · 인물·동정 · 김민선 기자
… 했는데 남을 돕는 기쁨을 알게 됐죠. 앞으로는 노인요양사 공부도 해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돌봐드리고 싶어요. 애들도 잘 키우고 남편과도 건강하게 잘 살면서 베트남에서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봤을 때 한국에서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2009.05.04 · 인물·동정 · 우현선
…별한 것도 없는데...” 가정의 달을 맞아 인터뷰를 하자는 말에 서용희 할머니는 ‘특별한 게 없다’고 말했다. 서용희 할머니는 결혼하기 전에 한번 얼굴을 본 게 전부인 남편을 ‘평생지기’로 함께 하는 것을 당연지사로 여기며 살아왔다. 그땐 다 그랬단다…
2008.09.22 · 인물·동정 · 최운연
…맡기고 늦깍이 학구열을 올리며 인근 초등학교에서 한자를 가르치며 자상한 할아버지로, 아버지로 커다란 바람막이가 되어 주었다. 그런 이곳이 산업단지로 인해 개발된다고 하니 그는 막막하기만 하다. “25년을 넘게 노력과 땀을 쏟아부어 결실을 맺으며 더 이…
2008.08.18 · 인물·동정 · 김태숙
“일제시대 때 할머니께서 명주천에 수놓은 태극기 해방 못보고 가신 할아버지의 넋이 되었습니다” 당진의 만세운동 혼(魂) 안고 펄럭이는 ‘남상락 자수태극기’ 독립선언서 몰래담아온 남포와 함께 독립기념관에 보관돼 1919년 4ㆍ4만세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
2006.07.17 · 인물·동정 · 당진시대
… 단순한 그림과 색상, 차분한 분위기가 마치 자연스런 발걸음처럼 보비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로 인도합니다. 할아버지와 무척 사이가 좋은 보비.할아버지는 보비가 어렸을 때 걸음마를 가르쳐주었고 함께 많은 놀이도 했는데, 그중에 할아버지와 보비가 가장 즐겨하…
2006.05.08 · 인물·동정 · 이명자
… 제외한 일곱자녀가 모두 이 학교 동문인 최금자(순성면 중방리, 90세)할머니였다. 최할머니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10남매를 낳아 모두 훌륭하게 키운 장한 어머니로 표창을 받았다. “내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자식들 많이 낳아 고생만 …
2006.02.27 · 인물·동정 · 이명자
…다. 한번만 하는 인사가 아니라 승객 한명한명마다 인사가 건네지자 이내 할머니 승객들로부터 칭찬이 나온다. “여기 기사님 인사도 잘하셔..” “이, 일등 기사여.” 차문이 닫히고 버스는 10시 40분에 정확히 출발한다. 출발직전 다시 운전석에서 안내방…
2004.11.27 · 인물·동정 · 김항룡 기자
… 좋아하고 끼도 다분해 자신을 참 많이 닮았다고 금보라씨는 소개했다. "할아버지 막걸리 심부름하고 신작로 먼지 썼던 고향 당진, 너무나 소중해요" "해나루쌀 광고섭외 들어오면 할 겁니다" 처음 전화통화에서 금보라씨는 "고향은 그저 태어난 곳일 뿐이예요…
2002.07.07 · 인물·동정 · 유종준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도울 때 가장 보람있었습니다.” 한 차례 쏟아 붓고 지나간 소나기로 드넓은 합덕 평야가 더욱 푸른빛을 띠며 맑게 빛나던 7월1일 오후. 농사일을 돕느라 바쁜 와중에 잠시 짬을 내어 합덕터미널 앞에서 쌀 수입…
1996.12.09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세상을 눈물로만 살았다는 미망인 이순례 할머니(64세). 이순례 할머니는 순성면 봉소리가 고향이다. 이순례 할머니가 시집을 온 것은 17세때. 대전으로 유학갔다가 피난내려와 아무것도 가진 것없는 이에게 시집을 오게 되었고 첫아들이 선 때였으니 그의 나…
1995.10.16 · 인물·동정 · 당진시대
…는 시곡리가 고향이다. 증․고조대에는 떵떵거리고 살만큼 형편이 좋았지만 할아버지 형제들과 자손들이 일찍 세상을 뜨는 등 집안에 어려운 일이 많이 생겨 가세가 기울었다. 떨어진 폭탄을 몸으로 막아 부하들을 살리고 산화한 유명한 강재구 소령이 바로 그의 …
1994.01.10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안만큼은 열심히 도울거요” 칠전 취재를 위해 당진경노당에 갔을 때였다. 할아버지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누군가 문을 빼꼼이 열더니 흰 봉투 하나를 들이밀고 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할아버지들이 느닷없이 혀를 끌끌 차는 것이었다. “정말 고마운 사람이…
1993.12.27 · 인물·동정 · 당진시대
…다. 송씨는 요즈음 우편물을 돌리면서 몇가지 느끼는 바가 있다. 시골에 할아버지, 할머니만 남은 집이 허다하고, 빈 집이 한 두채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들어서 아는 바이지만 송씨는 직접 그것을 눈으로 본다. 그럴 때마다 알 수 없는 …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