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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10월 셋째 주의 당진
10월 13일 ~ 19일 · 6분 2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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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당진시대가 전하는 시월 셋째 주, 한 주의 당진입니다. 어르신들,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이번 주에도 우리 지역의 알찬 소식을 가득 담아 찾아왔습니다.
해설네, 안녕하십니까. 가을빛이 깊어가는 시월에 시민 여러분께 필요한 다양한 지역 소식을 귀로 쉽게 들으실 수 있도록 차근차근 전해드리겠습니다.
진행첫 소식은 조선시대 면천군의 역사를 되살리는 문화 소식입니다.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에 서 있는 남응룡 신도비의 글귀와 면천관아의 정문인 풍락루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해설남응룡 신도비에 적힌 글자 중에 즐거울 락 자는 원래 이요당이라 읽어야 맞는 표현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뜻의 요산요수에서 따온 까닭입니다.
진행그렇군요. 면천관아의 정문이자 이층 누각인 풍락루는 천팔백오십일년 철종 이년에 부임한 이관영 면천군수가 세우고 현판을 걸었습니다.
해설군수가 나라를 근심하며 백성들의 풍년을 기원한다는 뜻을 담아 이름지었습니다. 그 뒤 심영경 군수가 천팔백칠십년에 풍락루를 중수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진행백성을 먼저 생각하고 풍요로운 삶을 기원했던 옛 선조들의 마음을 떠올리게 하는 중요한 역사적 기록입니다. 지역의 귀중한 문화 유산을 바로 알고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해설다음은 대덕동 인공호수공원 시민참여단 운영에 관한 소식입니다. 당진시가 인공호수공원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실제 운영이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행총 여섯 차례 일정 중 다섯 차례가 진행되었지만, 천백이십일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사업비와 수질, 안전성 같은 핵심 쟁점은 토론이 부족했습니다. 선진지 견학도 수질 문제가 있는 곳은 빼고 잘된 곳만 둘러보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해설용역사는 하수처리수를 활용한 장밋빛 친수공간을 설명했으나 삼급수 수준인 수질의 위생 안전 검증자료는 명확히 내놓지 못했습니다. 또 토지보상비로 육백억 원에서칠백억 원이 들면 남은 예산으로 공원 시설을 제대로 만들지 의문입니다.
진행그래서 시민참여단 내 소수의견을 가진 참여위원 일곱 명은 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포함한 세 가지 정책 대안을 최종 권고했습니다. 행정이 정해놓은 결론에 도장만 찍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는 진정한 공론장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지적은 참 중요합니다.
해설이번에는 전통시장 재생에 관한 해외 사례 소식입니다. 당진전통시장이 전면 철거와 재건축을 앞둔 상황에서 일본 나가하마시의 구로카베스퀘어 사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진행백오십년 전 은행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천구백오십년대에 교회로 쓰이다 매각 위기에 처했으나, 천구백팔십팔년 시와 민간이 손을 잡고 매입했습니다. 민간기업이 구천만 엔, 나가하마시가 사천만 엔을 출자해 상권의 거점을 지켜낸 것입니다.
해설처음에는 지역 상품을 파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쇠퇴한 기존 산업만으로는 어렵다고 판단해 유리공예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습니다. 준비 과정을 거쳐 천구백팔십구년칠월에 유리공예관을 열었고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진행기존 상인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새로운 손님이 찾아오면서 주변 상권 전체가 살아나는 낙수효과를 얻었습니다. 당진전통시장도 건물 재건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운영과 주변 상권과의 상생 방안을 깊이 고민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해설다음은 농민들의 관심이 높은 농지법 개정에 관한 소식입니다. 농지법 개정으로 땅을 뺏긴다거나 농사를 안 짓는 자녀에게 땅을 못 물려준다는 오해가 퍼져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진행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에 위탁해도 소유권은 그대로 유지되며, 농사를 짓지 않는 자녀도 상속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천이십팔년 육월부터는 농사를 짓지 않는 상속인의 농지 소유 상한선인 일만 제곱미터 제한도 사라집니다.
해설다만 이천이십팔년 육월 이후에는 농사를 짓지 않는 상속인은 직접 임대를 줄 수 없고 농지은행 등을 통해서만 땅을 빌려줄 수 있습니다. 또한 육십 세 이상으로 오년 이상 직접 농사지은 사람 등 요건에 맞으면 지금도 직접 임대가 가능합니다.
진행정부가 투기 목적이 아니면 농지를 강제로 팔게 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정확한 정보를 바로 알고 농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해설마지막으로 당진시노인복지관의 스마트 돌봄 서비스 소식입니다. 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태블릿을 활용한 케어런 프로그램을 도입해 디지털 돌봄을 펼치고 있습니다.
진행현재 복지관은 태블릿 소식여섯 대를 활용해 어르신 육백육십 명을 대상으로 인지 게임과 건강 관리 같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합니다. 전국 노인복지관 중 열네 곳이 이용 중이며, 충남에서는 당진시노인복지관이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해설태블릿 사십구대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초기 비용을 줄였고, 기존 책자 교재 방식보다 운영비를 오십구점구 퍼센트나 아꼈습니다. 행정 업무도 줄어들고 생활지원사와 어르신들의 반응도 아주 좋습니다.
진행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건강을 챙기는 디지털 돌봄 기술이 우리 지역 노복의 질을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해설이번에는 삼십삼년 전 이 주의 당진을 되돌아봅니다. 삼십삼년 전 천구백구십삼년 시월에는 당진의 장애인 복지 현실과 권리 회복을 다룬 기사가 실렸습니다.
진행당시 헌법 제삼십사조를 들어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가 있고 국가가 사회보장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시절 정부 추산 우리나라 장애인은 구십오만 육천 명이었고, 당진에는 천사백여 명의 장애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해설사회적 편견 때문에 등록을 못 하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등록 장애인은 팔백오십사 명에 그쳤습니다. 다행히 천구백구십일년 육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자협의회 당진군지회가 창립되면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진행초대 지회장인 김기두 씨를 비롯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장애인의 권리를 찾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삼십삼년 전 복지의 첫 싹을 피우던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장애인 복지가 많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 필요합니다.
해설오늘 전해드린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당진시대는 다음 주에도 지역의 생생하고 유익한 소식을 가득 담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진행당진시대에서는 장롱 속에 잠들어 있는 지역의 옛 사진을 기증받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방송은 인공지능 목소리로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방송은 당진시대 기사를 바탕으로 AI 목소리로 읽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각 기사 원문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