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호기 증설계획 철회 요구

당진화력 5·6호기 건설을 반대하며 지난 8월부터 매주 주민 서명운동을 벌인 ‘당진화력 증설 저지 투쟁위’는 서명용지가 취합되는 대로 오는 11월초 관계기관 항의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매주 주말 당진읍 일원에서 당진화력 5·6호기 건설반대 서명운동을 벌인 ‘당진화력 증설 저지 및 핵폐기장 건설반대 범군민 투쟁위원회(상임의장 김중회, 이하 대책위)’는 당진읍 서명자수가 1천5백명을 넘어섬에 따라 석문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명운동을 정리하고 이를 총 취합해 관계기관을 방문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서명용지가 취합되는 대로 산업자원부와 한전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당진화력 증설 철회를 공식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관계기관 방문시 대책위는 한 지역에 발전소 증설을 집중시키는 대형화력 건설 반대와 환경영향평가 재실시, 재생가능 대안에너지 시설 대체 등의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10년안에 공사를 마무리 못할 경우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받아야 함에도 계속사업이라는 이류로 이를 실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법원의 유권해석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위헌소송제기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