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 건설에 따른 경제효과, 그러나 현실은?(도표)

항만 생산유발효과 2.6배, 배 한척당 1천7백만원 수입

그러나 최근 평택항 2단계공사액 1조8천억 당진엔 해당도 없어

-항만건설에 따른 경제적 효과

1995년 산업연관표의 402개 기본부문표(항만건설)를 이용, 항만건설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를 계측한 결과, 2.266이며 생산유발효과가 높은 부문은 기계장비 및 용품임대, 콘크리트제품, 레미콘, 시멘트 순이다.

항만건설에 따른 취업유발을 1995년 사업연관표의 168개 통합소분류표(교통시설건설)를 이용해 계측한 결과, 35명/10억원이며 취업효과가 높은 부문은 도소매, 사업관련 전문서비스, 콘크리트 제품, 도로운송 등의 순이다.

더구나 현재 2단계의 평택항 항만공사에는 무려 1조8천56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그러나 전액 평택지역에만 투입하고 당진지역은 배제된 상태다.

특히 이 항만공사에 따른 생산유발액은 4만2천68명이며, 취업효과는 6만4천977명이지만 전액 평택지역에만 투입하고 당진지역은 배제되어 있기 때문에 항만공사에 따른 경제적인 혜택을 당진지역은 전혀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외항수송에 따른 경제적 효과

3천톤급 1척 입항시 발생되는 직접비용은 1천8백1만7천원이고 이중 공과금(국세)을 제외한 1천7백51만5천원(’99년도 18,023백만원, 2000년 8월말 현재 25,502백만원)이 지역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현재 이 금액은 당진을 제외한 타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다.

외항운송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를 1995년 산업연관표의 402개 기본부문표(외항운송)를 이용해 계측한 결과 1.0789이며, 생산유발효과가 높은 부문은 기계장비 및 용품임대, 중유, 하역, 원유, 수상운수보조서비스 부문이다.

외항운송에 따른 취업유발을 1995년 산업연관표의 168개 통합소분류표(외항운송)를 이용해 계측한 결과 11명/10억원이며 취업효과가 높은 부문은 기타운수관련 서비스, 금융, 보험, 음식점 순서로 높았다. 그러나 현재 평택항에 부속된 현실로는 당진항은 전용항으로서 외항수송에 따른 경제적인 혜택을 기대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