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상고 총동창회(회장 성용길)가 지난 1일 본교 강당에서 개교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역대 은사님들과 1회에서 30회 동문들, 재학생등 7백여명의 당진상고인들이 모인 기념행사는 신나는 풍악놀이로 문을 열었다.

본교에 재직한 역대교장, 교감과 역대 총동창회장등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가 더욱 빛났던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50주년을 기념해 당진상고 선·후배들의 글이 담긴 교지 창간호 ‘채운학’을 발간, 동문들에게 배포했다.

성용길 총동창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채운벌에서 배우고 성장한 인재들이 전문적인 각분야에서 모교의 명예를 빛내왔다”며 “오늘 교정에 세워지는 ‘웅비채운학’기념탑의 의미를 되새겨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전통있는 당진상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은사이신 유정로 역대교장이 참석, 교편생활중의 추억담을 들려줘 동문들로 하여금 학창시절의 그리움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했다.

총동창회는 이날 내년 이맘때쯤 발간예정인 50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권갑중 교장)를 구성해 편찬사발간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기념식을 마친 동문들은 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웅비채운학’ 기념탑 제막식을 갖고 모교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기로 다짐했다.

▲공로패:본교 재직한 역대 교장·교감 김창하 교장외 18명, 역대 동창회장 전해평 동창외 8명, 동창회 사업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김종문 동창외 60여명 ▲감사패:이병하, 박철승, 이관용, 이낙용, 김인근 ▲장학생:이인애(1학년), 채수자(2학년), 이선자(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