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장애인을 빙자한 강제전화판매가 판을 치고 있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당진군지회(지회장 도원규)가 주민홍보에 나섰다.
도원규 지회장은 ‘장애인의 달인 지난 4월에 이어 또다시 장애인빙자 전화판매가 속출하고 있는데 이는 당진군지회와는 전혀 관련없는 일로 만일 이런 전화가 걸려올 경우 경찰서나 장애인협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전화판매자들은 가정집에 전화를 걸어 00단체임원이라고 밝히면서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사랑의 모금을 마련하고 있다’며 구입의사도 확인하지 않고 목공예품과 가짜 은수저등의 물건과 은행지로를 함께 보낸후 동정심을 유발해 10~30만원의 물건값을 받아낸다는 것.
장애인을 빙자하고 있는 판매자들은 세계실로암복지협의회, 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 한국기능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자립연합회, 전국장애인자립협의회등 지체장애인협회와 명칭도 유사하게 만들어 주민들을 혼란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