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고대면 장항2리에 40평 규모의 경노당이 새로 지어져 지난 19일 준공식과 함께 푸짐한 잔치를 벌였다.

마을땅이었던 구판장 자리에 지어진 장항2리 경노당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따로 사용할 방 2개와 10평의 공간을 리사무실로 꾸며놓아 마을회관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호 면장을 비롯 이기흥 군의원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으며 주민들은 시공업자인 최수재씨에게 감사패를 주었다.

또한 노인회(회장 최영림)에서는 그동안 노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조병찬씨를 비롯, 손인웅, 한주동, 채병권씨, 그리고 이기흥 군의원에게도 감사패를 주었다.

장항2리(이장 정창우, 지도자 최형진) 주민들은 준공식을 마친후 참석 내외빈들과 함께 부녀회(회장 손정화)에서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점심을 들고 오랜숙원이 이뤄진 기쁨을 나누었다.

한편 주민들은 신축 경노당이 개울가에 위치해 있는데다 부지가 좁아 앞마당을 넓게 확보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했으며 “노인들에게 사고위험까지 있는 개울을 시급히 복개할 수 있도록 특별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