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채소 추석 앞두고 더 오를 듯
지난 5일 이후 계속된 집중호우로 배추, 무, 상추 등 채소류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관련 상인들에 따르면 집중호우 이후 배추 3㎏ 기준 1통에 4천원 선에 판매되고 있어 그 이전에 비해 2배 가량 가격이 올랐다.
무는 2.5㎏ 기준 1천5백원에서 2천5백원으로 뛰었다. 상추는 100g에 2백원 하던 것이 지금은 3배 이상 오른 650~700원에 팔리고 있다. 열무는 4㎏에 2천5백원에서 4천5백원으로 올랐다.
심지어는 1개 당 3백원에 팔리던 애호박이 현재 2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집중호우로 상당수 지역농가의 채소밭이 피해를 입은 데다 고랭지 채소가 현지의 냉해 때문에 속이 안 차 출하가 제대로 되지 않고 폭우로 작업도 어려워 반입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당진읍 ‘우리식품’의 하완철씨는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채소밭이 물에 잠기고 상품이 상했기 때문에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일부 채소의 경우 앞으로 더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