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진지역은 도시기반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지역의 성장 측면에서
획기적인 변모를 가져오고 있지만 그 반면에 일부지역에서는 상대적인 역작용으로
공동화 현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도시발전의 새로운 과제로 등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건설행정의 과제
일반적으로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우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조성하고, 또한 도시가 형성이 되면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소위 다중집합요건의
충족을 위한 노력이 건설행정의 기본적 과제라는 점은 주지된 사실이다.
이러한 지역건설을 위한 과제 역시 지역의 구조적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지 못할 경우 지역의 전통적 가치관과 안정성의 파괴를 가져올 수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지역발전의 역기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비와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당진 기존 도심지역의 공동화 현상
당진읍 도시계획 재정비(98년) 계획시부터 현 도심권(시내권, 시장)에 대한 도시계획 시설 자체가 전무한 점과 기존 도심권과 연계성 없는 터미널 이전 추진문제와 열악한 도시기반에 대한 기능과 역할이 부여되지 않은 소외상태에서, 행정기관 이전문제까지 대두됨으로써 침체와 공동화 현상이 대두되고 있는 현상이 아닌가 여겨진다.
실예로 기존 도심권의 부동산 거래가 끊어져가고 있으며 가치하락과 상가점포의 약화를 가져오고 있는 현상은 이를 말해주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공동화 현상이 지역의 성장과 발전과정에서는 어느 지역에서든지 나타나고 있음은 대전과 같은 큰 도시에서도 원도심의 재개발 계획이 수립되고, 천안 같은 도시에서도 기존 도심의
대책이 논의되고 있는 것을 볼 때 잘 알 수 있다.
열악한 도시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당진과 같은 경우는 아직 개발 초기단계에 있지만 공동화의 우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비와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다.
서해안시대의 중핵도시 건설을 위한 택지개발사업과 신시가지 조성을 위한 구획정리사업의
목표와 비전이 제시됐듯이 기존 도심권의 균형적인 도시계획 보완으로 기능과 역할이 제고될 수 있는 대비와 대책이 마련돼 지역사회와 함께 연구 발전될 수 있는 지역의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촉구하며 기대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