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로3리 주민참여 무사태평기원

【석문】 석문면 교로3리 주민들이 다릿길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교로3리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일원에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기 굿을 시작으로 앞 놀이 굿 등이 이어졌고 교로3리 초·중·고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풍물패가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신밟기를 펼치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석문각에서 산신제가 펼쳐졌으며 저녁에는 동화제고사가 진행됐다.

교로3리 전양환 이장은 “우리 마을의 문화를 자라나는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준비한다”며 “교로3리의 모든 악운을 몰아내고 풍어, 풍년, 마을화합 및 군민 전체가 무사태평하길 비는 행사”라고 말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 매년 고생하는 어린 학생 풍물패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우강면 농촌지도자, 농사용 삽 전달

【우강】 우강면 농촌지도자회는 풍년기원 윷놀이 행사를 지난 4일 우강농협 식당에서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상수 회장은 “10년 전부터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이 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우리 농촌지도자회는 이런 자리를 빌어 서로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이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우강농민의 뚝심으로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마음가짐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경비로 마련한 상품이 전달됐고 회원 모두 농사용 삽을 전달받았다.

김윤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