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공통질문◆
군수후보는 진성당원들의 민주적 방식으로
【질문】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상임위원회를 선택하겠는가? 그 이유는?
【답변】 농림해양수산위원회를 선택하겠다. 농업은 절대 사양산업이 아니다. 농업은 미래의 식량자원 확보와 생태계 보호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산업이다.
【질문】 군수공천은 어떤 기준과 방법으로 하겠는가?
【답변】 진성당원들이 민주적 방식에 의해 직선으로 군수후보를 선출한다. 민주노동당의 군수후보 자격은 당규에 의해 당원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이념에 충실한 인사에게 주어진다.
【질문】 이번 탄핵정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변】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민련의 탄핵안 통과는 반국민적 범죄행위이며 한국 민주주의의 시계추를 거꾸로 돌린 반역사적 폭거이다. 정치권의 전면적 판갈이를 통해 낡은 정치세력을 극복해야 한다.
◆개인·신상 질문◆
당원들의 당비, 후원금, 특별당비로 선거비용 마련
【질문】 선거비용은 어떻게 마련했는가?
【답변】 민주노동당의 지역구 선거비용은 당원들의 당비와 지지자들의 후원금으로 충당된다. 당원들은 매달 일정액의 당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선거시기에는 특별당비를 추가로 납부한다. 이외에도 후보 후원회를 통해 지지자들이 후원금을 지원하기도 한다.
【질문】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은?
【답변】 고 조영래 변호사가 쓴 ‘전태일 평전’이다. 전태일 열사의 고난의 삶과 고통스러운 노동현실, 투쟁의 길로 접어들어서는 과정 등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 책만큼 80년대 젊은이들의 가슴을 눈물과 분노로 젖게 했던 책이 또 있을까.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책이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신념을 지키게 해주는 삶의 지침서이다.
【질문】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답변】 흔히 녹두장군이라 불리는 전봉준이다. 전봉준은 외세의 침략과 봉건적 지주의 수탈에 맞서 온몸으로 저항했던 한국근대 농민전쟁의 위대한 지도자이자 백성의 이익을 대변한 진보적 사회운동가였다. 특히 마지막 우금치 전투의 장렬한 패배와 드라마틱한 죽음은 지금도 심장을 뛰게 한다.
【질문】 가장 닮고 싶은 정치인은?
【답변】 ‘마하트마’라 불리는 인도의 위대한 정치지도자 간디이다. 피와 폭력으로 얼룩졌던 지낸 세기, 영국 경찰의 몽둥이에 맞아 머리가 깨지면서도 결코 한번도 손을 들어 제지하지 않았던 비폭력과 불복종의 성인이다. 또한 조국 인도의 독립과 불가촉 천민의 아픔을 함께 했던 세계의 위대한 스승이다. 나눔과 공존, 비폭력과 생태주의라는 새로운 시대정신에 가장 합당한 정치인이기도 하다.
◆정책 질문◆
평택과 동반자적 발전을 추구해야
【질문】 농산물 수입개방이 확대되고 있는데 대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답변】 식량자급 목표를 법제화하여 국가기간산업인 농업을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직접지불제의 확대를 통해 농민의 소득을 보전해야 한다. 농업은 국제사회에서 널리 권장되고 있는 친환경 산업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될 국가기간산업으로 거듭나도록 보호 육성되어야 한다.
【질문】 당진항 지정의 구체적인 방안과 향후 개발방향에 대해 말해달라.
【답변】 평택과는 상호동반자적 발전방향을 추구해야 한다. 일단 항만명칭을 평택·당진항 등으로 변경해 지정하고 실제 업무에서는 지역항 개념의 당진항 명칭을 사용하며 장기적으로 분리지정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 향후 항만은 공단의 수요 충족을 위한 적정한 규모로 건설돼야 하며 과잉투자를 막아야 한다. 또한 아산만의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환경친화적 항만(Eco-Port)으로 조성해야 한다.
◆개별 질문◆
당진출신도 아니고 지역운동 경험도 짧지 않은가
【질문】 국회의원은 국가현안 뿐만 아닐 지역현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 동안 지역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벌였는지 밝혀달라.
【답변】 ‘당진화력 증설저지 범군민 투쟁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한·칠레 FTA 국회비준 반대투쟁을 위해 서울에서 열린 농민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또한 화물연대와 신성대학 노조 등 소외받는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연대했으며 당진군 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본부의 공동대표와 당산초 운영위원장, 당진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도 맡고 있다.
【질문】 후보는 당진출신이 아니고 지역운동 경력도 짧은 편이다. 민주노동당의 당진지역구 후보라면 지역에서 오랫동안 기층운동을 한 인사가 후보로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
【답변】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기층 대중운동을 벌인 선배들이 출마하길 희망했고 이를 위해 여러 차례 직접 만나 간곡히 부탁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고사해 결국 내가 출마하게 됐다. 군민들은 한국축구를 4강에 올려놓은 히딩크 감독처럼 지연과 학연을 몰아내 한 단계 높은 정치문화를 꽃피우리라 생각한다.



